지금이야 패트릭이 말도 아끼고 진중해졌지 당시만 하더라도 잔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설레발 충만은 덤이고요... 단. 발언에 대한 거짓은 절대 없었죠. 

시기적으로 그 시점이 방카가 기획되던 시점이였고 퀀텀재단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시점이기도 합니다. 퀀텀댑은 재단으로부터 사전심사가 존재한다는 점과, 패트릭은 항상 일이 어느정도 가시화 되었을 때 밝힌다는 과거의 선례로 봤을 때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이 포진되어있는 방카와 접점이 없었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관계 만으로도 납득시키기가 힘들죠. 더군다나 방카가 하려는게 패트릭이 하고 싶은 그것과 일치합니다.제 판단엔... 퀀텀의 월스트리트 진출은 방카와 함께간다가  확률 99.99999... 에 수렴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