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케팅 담당자 이삭님 계신가요?

3년 넘게 POS 돌리면서 인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통도 안 되는 팀을 뭘 믿고 더 기다려야 할지 의문이네요.

 

믿을만한 건덕지 좀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연초에 얼즈가 올해는 미국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하였는데, 무엇을 했고 내년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2. 시총 70위권으로 곧 100위권이 가시화 되어 가는데, 준 메이저라는 말도 무색할 수준이네요. 

플랫폼 코인이 100위권을 넘어가서 살아 남을 확률이 있다고 믿나요? 

시총 100위 안 될 것 같나요? 40%만 빠져도 시총 100위 그냥 넘어갑니다.

앞으로도 가격적인 부분에서 이미지 개선 및 마케팅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지 대답이 필요합니다.

 

3. 미국에 집중을 하고 있다면 코베 상장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니라면 중국에 집중을 하고 있는지

현재 퀀텀팀이 취하고 있는 포지션에 대답이 필요합니다. 

미국에 집중을 한다는데 관련 소식은 하나도 들리지 않고, 중국 내에서 입지가 크다고 하는데 CBDC에 참여도 못하고 있죠. 

제가 봤을 땐 낙동강 오리알 사이즈인데, 아니라면 퀀텀팀이 가진 스탠스를 정확히 알려주기 바랍니다.

공산당인 중국에서 탈중앙화를 힘쓰고 중국의 발전을 위해 공산당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면

한국인이 굳이 들고 있어야할 이유가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도저도 아닌 것 보단 낫네요, 중국 열리면 가격 펌핑이라도 올테니)

 

4. 기존에 협업을 하고 있다는 치후 포함 기업체와의 협업 진행사항 간단하게 알려주세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면 이전처럼 대략적으로라도 현재 상태 공유 바랍니다. 

거짓말을 싫어하는 퀀텀팀이니 있으면 있다고 할 것이고 없으면 없다고 하겠죠.

 

5. 2021 로드맵이 이시점에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공유 바랍니다.

번지르르한 이미지로 안 주셔도 됩니다. 주요 마일스톤 기준으로 공유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퀀텀 개발팀 및 관련 담당자들 보수는 모두 퀀텀으로 지급했으면 합니다.

받은 시점부터 1년동안 매매 제한으로요.

 

보통 벤처에서 보수를 지급할 때 월급을 적게 주고 지분을 넘기는 경우가 많죠. (핵심 인력 일수록)

재단 보유량 올해 모두 락 풀었던데 비트로 구매해서 유지하지말고

그걸 월급으로 주는 것 제안해 봅니다.

 

간절함이 있어야 일이 굴러가는데, 이미 다 챙길 건 챙겨서

그런 간절함이 전혀 없어 보이는게 퀀텀 보유자들의 시선입니다.

 

 

가격에 신경쓰지 않는다. 세력과 절대 담합하지 않는다. 

이런 멘트도 뭔가 일이 되어갈 때나 소신이 있어 보이는 것이지

나락으로 떨어지는 와중에도 그런다면

본인 자존심 챙기기 밖에 안 되는 것 입니다.

 

 

제가 했던 말 중에 틀린 말이 있을까요?

네, 저는 개인적으로 패트릭 잘 모릅니다. 뭐 소통을 해주는게 있어야

그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죠.

하지만 지금 퀀텀의 이미지와 시총을 보면 

3년 내내 되지않는 전략을 가지고 악순환만 반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암호화폐 하락장에서도 묵묵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다시 오를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비트가 전고를 뚫은 현 시점에서 퀀텀이 다시 오를지는 모르겠네요.

확신이 전혀 안 선다는 말입니다.

 

뭔가 준비해 놓은 카드가 있으면 

숨겨놓고 갈고만 있지 말고 좀 공유를 하면 어떨까요?

기사를 내던 뭔가 홍보를 하던...

그런 걸 공유를 해줘야 바이럴 마케팅이라도 우리가 해주지 않겠습니까?

 

 

지금 퀀텀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 이미지의 퀀텀을 혹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 투자자라도

다른 코인말고 퀀텀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알려주신다면 같이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그냥 팔고 나가면 되지 뭐 이렇게까지 하냐고요?

그래도 3년동안 믿고 5만개 넘는 수량을 POS 돌려가며 지지했습니다.

그런데 저 조차 이제 의심스럽습니다.

 

이 의심 풀지 못한다면 신규 투자자? 시총상승? 택도 없습니다.

이미 믿음을 가지고 몇년씩이나 지지하던 사람들조차 신뢰를 못 하는데

어떻게 새로운 사람들이 퀀텀에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을까요?

 

퀀텀팀조차 투자받은 그리고 보유하고 있던 qtum을 죄다 BTC/ETH로 

바꿔서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며 다른 사람은 qtum을 들고 있기를 바란다는 건

너무 큰 욕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개발을 못 해서가 아니라

믿음과 신뢰를 전혀 못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 꼭 퀀텀팀에 전달해 주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자분...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기를 모아서 좀 빡침을 제대로 표현했네요.

Dapp 게시판에 스포츠불법토토 등 게시물이 많이 있네요. 

정리 한 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