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같이 평생 전세로 전전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전세 가격이 급등했던 약 7개월 전에 전셋집을 계약했는데요,

1개월 전에 누수랑 보일러에 문제가 생겨서 임대인에게 전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고 지금까지 전화가 안되고 있어요....

급한대로 부모님 돈으로 고치긴 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안돼서

불안한데요..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 있을까요?ㅠㅠ

경찰에 신고하는건 개오바인 것 같고...

부모님은 지금 퇴직연금 조회 방법까지 찾아보고 있고..

아들로써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시 전세 사기를 당했거나 해결해보신 분 있으면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