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퀀텀지킴이 입니다.
자게에 채굴도중 뺏기신다는 글을 보고 안그래도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시간내서 작성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셔도 좋을 내용이라고 판단해서 뉴스에 올리니 양해바랍니다.
기본적으로 pos 마이닝은 지분증명개념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을 이용해서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방식입니다.
블록을 발견하게 되면 4개의 퀀텀을 보상으로 받구요.
pos2.0 때에는 코인을 얻는 보상 방식이
coin amount (코인수량) * coin age (코인 숙성기간) * luck (운)
이였습니다.
퀀텀은 현재 pos3.0 을 이용하고있으며
coin amount * luck
을 이용하여 블록이 생성될때마다 누가 보상을 받을지가 정해집니다.
네트워크 웨이트 (채굴에 참여하는 코인수)가 많이 늘어나서 기본적으로 예전보다는 덜 캐지는 느낌도 분명히 있긴하다만,
pos3.0 에서 coin age가 빠졌기 때문에 그나마 우리같은 개인투자자도 어느정도는 채굴보상을 받고 있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채굴에 성공하면 가지고 있던 코인이 반으로 나뉘어지는 부분역시 어느정도 공정하게 채굴에 참여하기위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구요.
그리고 이제 코인을 뺏긴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서,
일단 코인을 뺏긴다는 경우 자체가 두명이 동시에 블록을 발견한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가 일어나는 경우, 상대쪽의 코인수가 많아 나보다 많아 블록 보상을 빼았겼다고 대부분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coin amount * luck 부분에서 누가 보상을 받을건지 정해졌기 때문에 그 이후에 코인의 개수는 상관이 없으며
두명이 동시에 발견한 이후부터는, 누가 더 빨리 많이 네트워크에 내가 이 블록을 찾아냈다라고 얘기하고 인정받느냐의 싸움입니다.
내가 진 경우, 내입장에서는 분명히 채굴은 했는데 다른사람들에겐 인정받지 못해 다음 블록생성때 전혀 영향이 없는 경우이죠.
https://bitcoin.stackexchange.com/questions/5859/what-are-orphaned-and-stale-blocks
이 내용은 퀀텀 개발진과의 대화, 그리고 위 링크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퀀텀지갑 번개표시 옆의 in/out connection 수를 최대한 많이 유지하는게 중요하며
in connection은 시간이 지나면 늘어나고
out connection은
https://qtum.or.kr/bbs/board.php?bo_table=getnode
게시판을 참고하여 기본8개에서 최대 16개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퀀텀의 POS 시스템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11.27 23:27
2017.11.27 23:27
2017.11.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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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23:27
그럼 역시 조각난 물량은 합쳐주는게 효율적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