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마케팅하는거 답답해서 몇가지 아이디어 투척하고 갑니다.
참고로 전 그동안 교육관련 프렌차이즈 사업 및 마케팅을 오랜 시간동안 담당해 왔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마케팅 성공 여부는 " 사업설명회"에 있습니다. 코인판에서는 "밋업"이 사업설명회가 되겠네요..
얼마나 많은사람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느냐가 관건이죠..
하자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관심이 있어도 자기 시간 사용하면서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건 주저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업체들은 사업설명회를 할때는 수많은 "미끼"들을 사용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게...
1. 극장에서 무료 영화 보여준다고 하고, 영화관람전에 사업설명회 하기...
2. 좋은 호텔에서.. 저녁식사 대접하면서 사업설명회 하기
3. 사업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상품권 및 사은품 제공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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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도 밋업할때 사람들 안온다고 뭐라고 할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밋업에 참석할 이유와 동기를 제공해 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X86M 발표는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미리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다는거죠..
참석하면 호텔에서 무료로 저녁을 제공한다고 충분히 홍보 했다면, 아마도 저녁먹기 위해서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밋업에 참석했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밋업체 참석한 이후에 저녁제공되는걸 알게된 사람들도 제 주위에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참석못한걸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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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업설명회를 이처럼 좋은곳에서 하고, 투자를 이유는...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밋업의 현장이 얼마나 뜨거웠고 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지... 촬영을 하고, 스케치를 해서 충분히 홍보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퀀텀재단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패트릭이 수많은 대학을 다니면서 강의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강의하는 현장을 촬영하고 기록으로 남겨서 이곳저것 커뮤니티에 공유한다면, 퀀텀의 인지도는 분명이 상승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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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밋업을 진행하거나, 충분히 자랑할만한 곳에서 패트릭이 강연을 하게 된다면... 실시간 생중계를 해주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밋업에 참석할수 있는 인원은 제안되어 있으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 밋업에 참여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생중계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밋업에 참여할수 있는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여기에 팁을 드리자면, 단순히 생중계만 하는것이 아니라..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겁니다.
적어도,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이 4가지 언어로만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아마도 엄청난 동시 접속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짧은시간안에 퀀텀을 홍보하는데 꽤 도움이 될것입니다.
통역및 생중계 비용이 걱정된다면, 지금 밋업에서 추첨으로 뿌리고 있는 퀀텀만 아껴도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겁니다.
그리고 밋업에 참석한 사람들이 블로거나 커뮤니티에 관련 후기를 올리면 그분들 에게 차라리 보상을 해준다면,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역시도 완성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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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말로만 마케팅한다고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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