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퀀텀에 대해서 공부하고 블록체인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이 분산원장과 스마트컨트랙트 세상이 바꿀 미래를 그려보면서
가장 쉽게 예측가능했던 부분이 '결론은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의 시장선점효과 개발자의 천재성이나 마인드 로드맵 시총
사실 퀀텀하고 비교자체가 무의미한 정도로 컸고 앞으로 샤딩이나 라이트닝 네트워크 계열(이름이 잘 기억안나네요) 기술까지
마무리 한다면 이더가 평정하는 시대가 열릴겁니다. 물론 뭔가 중간에 문제가 생길변수야 늘 있겠습니다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퀀텀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중국인의 특성입니다.
그들은 구글을 안쓰고 트위터를 안쓰며 아마존을 쓰지 않습니다. 중화민족 특유의 자부심과 폐쇄적인 정책 떄문이겠지요
그래서 중국 13억을 위한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 일부는 퀀텀이 이더리움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믿었고
그 믿음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근데 중국정부는 암호화폐 거래를 막았고 그 결과가 지금의 가격입니다.
마케팅 이야기 백날해봐야 이 가격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이더리움도 지금 충분히 매력적이고 이오스 또한 그런데
굳이 퀀텀을 택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기꾼 이미지가 있는 패트릭에 서방의 신규투자자들이 붙을 일도 없구요.
결국에 이 모든 판의 결론은 하나입니다. 중국이 개방하고 퀀텀 네오 윌튼 등 플랫폼 중에서 퀀텀 '도' 사용해주는 것
중국의 개발자들이 퀀텀위에서 댑을 런칭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일반유저에 대한 마케팅은 '하지 않는 것 보다 낫다' 수준에서 그쳐야지 무슨 마케팅만 잘하면 뭔가 크게 바뀔것처럼
믿는 것 또한 저한테는 부질없어보입니다. 부디 진핑이형을 비롯한 중국관계자가 마음을 달리먹고 패사장이
대규모 로비로 꽌시를 잘 터서 원샷에 모든게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2018.06.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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