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리와 주가지수 그리고 깍두기시장

안녕하세요.

눈팅망 하다 오랜만에 글쓰네요.

제가 맹장수술을 하고 며칠 병실에 있으니 할것도 없고 경제 팟캐스트를 듣다가 무릎을 탁 칠만한 분석을 들어서 이미 아시는 분들은 그냥 닫으셔도 되고 제 심심풀이로 몇자 적어봅니다(병실에서 시간은 잘가면서 참잘안가네요). 

요즘 주식시장 아주 초상집이죠? 바로 미국연준의 금리인상 압박때문인데요 아시는분들 많으시겠지만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주식과 부동산 가격은 침체가 됩니다. 이걸 유동성이 사라졌다라고 어렵게 말하는데요 쉽게말해 돈이 은행으로 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무엇보다 미국과 금리역프가 무려 0.5프로... 이건 어마어마한 차인데 조만간 미연준에서 금리를 또 인상할 거라고 하네요.

그러면 우리는 절대 못버티고 표준금리를 인상할수밖에 없습니다.  재밋는것은 이런때에 주가가 오를려면 기업실적이 그 유동성을 상쇄할만큼 좋게 발표가 되야하는데 그것도 아니란거죠. 바꿔 말하면 웬만큼 좋아도 시장에 돈이 없으면 주가는 안오른다 라고 하는거구요. 

먼가 생각나는거 없으신지요? 그럼 코인은 어떻냐? 주식시장은 부동산보다 상대적으로 하이리스크 시장인데 코인은 더하다고 보네요. 물론 주식시장의 돈을 뺏어온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 많으신데 그건 시장에 돈이 많을때 얘기라고 봅니다.  

즉 우리에게 남은건 중국시장이 열려서 시장에 다시 돈이 돌아야 하고요 이와는 별개로 코인사장놈들은 이빨만 까지말고 열심히 일해서 코인을 상용화 시키는데 열중해야죠.

개인적으론 유동성은 계속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진짜 암흑기가 이제 시작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르지만 전망은 암울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