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의 거래펀드(ETF)를 시장에 내놓울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여러 주요 매체들이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ETF는 SEC로부터 특정 허가를 받아야하며, 공식적으로 승인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리며 상당한 자금이 필요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반 특히 비트코인이 ETF로 진입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우선, 이는 비트코인이 ETF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뜻이다. 즉, ETF은 투자 신탁 상품이기에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아닌 ETF의 엄청난 자금으로 대신 구매한 비트코인을 구입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쉽게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지난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ETF로 인한 비트코인의 상승은 다음 상승장을 이끌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지배적이다.
현재 비트코인 ETF는 여러 곳에서 검토 중이며, SEC가 신용 시장이 평가 및 규제와 관련하여 누가 작동하는지에 관해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정지 상태에 머물러 있다. 최근에 경기 침체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촉매 역할을 위해 SEC가 비트코인의 ETF 승인을 발생시킬것이라고 보고 있다.
http://cointoday.co.kr/2018/07/03/%EB%B9%84%ED%8A%B8%EC%BD%94%EC%9D%B8%EC%9D%98-etf-%EC%A7%84%EC%9E%85%EC%9D%B4-%EC%99%9C-%EC%A4%91%EC%9A%94%ED%95%9C%EA%B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