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플레이코인 한국지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플레이게임과 플레이샵을 준비중인 대표님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대표님을 통해서 플레이코인이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과 핵심을 듣게 되었습니다.
Q&A
Q.1
플레이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왕홍(KOL, Key Opinion Leader: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사람, 인플루언서, 인터넷 스타 등을 이야기한다)에게 베네핏을 줄 수 있는 코인이어야 합니다.
코인으로 할 수 있는게 있어야해요. 온 오프라인에서 샵을 연결하고, 유저들이 게임을 소개하는 대가로 운동화도 사고, 커피도 살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Q.2
한국은행에서는 암호화폐의 변동성으로 인해 화폐대체 가능성이 낮다고 했었는데,
플레이코인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중인가요?
암호화폐를 이용하다보면 상품 가격이 현실과 틀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천원짜리를 천원에 사야하는데, 980원에 사면 기분이 좋지만 1100원에 사면 기분이 나쁘겠죠.
플레이샵과 플레이게임 모두 이 부분에 대한 보상 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Q.3
현재 큐바오 베타버전에서 플레이게임과 플레이샵을 준비중인데,
플레이게임의 오픈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픈이 문제가 아닙니다. 좋은 파트너들이 들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의 경우 IP가 파괴력이 좋은데, 드래곤볼의 이름만으로도 십만 명의 게이머가 몰리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좋은 컨텐츠나 IP를 가져와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것을 인디게임 회사에 대여하면, 좋은 IP로 창의적인 게임이 생산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인디게임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게임생태계의 선수화를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Q.4
기존의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가 모바일 게임시장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플레이코인이 진입하기 위해 준비중인 계획, 차별화되는 요소가 있나요?
수수료는 현재 15%에서 궁극적으로 5% 까지 낮출 예정입니다.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코인들이 성공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빠른 상용화를 위해 게임이나 웹툰, PC방, 커피 등의 페이먼트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추후에는 스팀과 같은 게임 플랫폼, 게임 내 페이먼트 코인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Q.5
게임결제와 플레이 스타일은 기존과 어떻게 다른가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가치는 시간입니다.
과거에 오락실에서 동전을 넣고 플레이하는 것처럼,
추가로 과금하는 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해 기간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재밌고 짧게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게이머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6
초기에 플레이어들이 들어오기 위해 지원이 예정되어 있나요?
동남아시아의 경우 카드 보유률이 낮습니다.
한국 역시 청소년들의 카드 보유률이 낮아 문화상품권을 통해서 결제를 합니다.
아이디어를 바꿔서 SNS는 어디에든 있기 때문에 SNS가 있는 사람들에게 리워드를 지원하여
기존 플랫폼의 광고비를 소셜을 통해 유저를 끌어들이는 형태로 변환합니다.
Q.7
Qtum DApp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DApp CEO로서
앞으로 Qtum DApp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이오스가 DApp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플랫폼 전쟁은 사실 마케팅의 영향이 큰 편입니다.
마케팅이 잘 되어야하고, DApp의 확산이 잘되어야 합니다.
DApp이 성공하면 퀀텀도 성장합니다.
p.s
추가로 플레이게임, 플레이샵에 이어 코인웨더가 생겼습니다.
코인에 대한 기사를 딥러닝을 통해 요약하여 코인에 대한 긍정/부정적인 점수를 평가하는 어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