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이란,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이 그 역할을 주도해왔던 시스템을 무너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세 사람이 필요하다.
서로 싸우지않고 잘 살아가기 위해 합의를 본 두 사람과, 그 약속이 잘 지켜지는지를 판정하는 중개인이다.
이 두사람은 한명의 중개인에게 이야기하고, 귀를 기울인다.
사회가 커지면 커질 수록, 이 중개인들에게 권력은 점점 모이게 된다.
사람들은 중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알 수 없다.
사람들은 확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확인하고, 보고, 들을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시스템이다.
욕망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존의 명령 이외의 다른 목적이 없다.
투명하다. 모든 것이 기록되고 모두에게 보여준다. 속일 수 없다.
계약, 거래, 기존에 짜여진 시스템대로 사람들에게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룰을 기준으로 행동한다.
인간이 사회를 100% 신뢰하는가? 신뢰해야만 하는 것인가.
인간은 사회를 신뢰할 수 있지만,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
사회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안정장치가 필요하다.
당신은 블록체인과 당신이 모르는 사람중, 어떤 것을 신뢰할 것인가?
블록체인의 시점에서는 사회의 빈틈투성이를 파고든다.
블록체인의 특성이,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형성한다.
당신이 바라고있지만,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에 상상할 수 없다.
그런 미래를 블록체인은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경재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
우리는 우리가 어떠한 사회를 원하는지 알고 있다.
그것은 다수가 원하는 사회다. 다수의 이익과 행복을 보호하고 키워가는 사회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기존의 사회유지 시스템에 점점 깊숙히 파고든다.
중개인은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과연 권력은 블록체인과 이상적으로 융합할 수 있을까?
나는 권력자들이 지금의 바람을 순풍이 아닌 역풍으로 받아들여, 뒤쳐지지는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