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시간 POS network weight는 916만, QTUM 500 개 기준 예상 보상기간 27.17일, ROI 10.7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 캐시의 급등에 따라 전반적으로 알트가 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거래소 시세가 변동폭이 커지면서 network weight는 전일대비 떨어졌는데요...
전일 하락으로 인해 존버하시는분들 POS 이동으로 금일 weight는 점차 상승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오후 5시 45분 기준 POS network weight는 1531만, QTUM 500개 기준 예상 보상기간 44.5일, ROI 6.56%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600만개가 늘어났네요...
답답한 맘에 다른 얘기를 좀 해보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제가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지 어언 6개월 정도가 되었네요...
어제 하락장을 겪으면서 시장이 참 잘못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젠가는 정상화 되겠지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시장에서 선두에 서서 가장 오랫동안 커 왔고 코인계의 대장, 코인계의 기축임은 부정하지 않습니다.
제한된 물량으로 화폐시장이 커짐에 따라 가치가 상승할 것임은 절대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한 두달 사이의 비트코인 급상승은 가상화폐 전체 시장으로 봤을 때 좀 우려스럽습니다.
현시점 처럼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인한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앞으로 Segwit2X 하드포크 나올 BC2 등 비트코인 계열만 11월 17일이 되면 4가지가 됩니다.
저는 이 모든 비트코인 계열의 코인들은 그 가치를 어느정도 놔눠가질거라고 봤습니다.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에게 하드포크시 모두 1:1로 지급을 해줬죠...
현재 상황은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나름 전고점을 돌파하고 있고, 비트코인 캐시도 연일 급상승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골드도 현시간 코인네스트 기준으로 시세가 25만원을 하고 있고 앞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 BC2도 어느정도 시세를 가지게 되겠죠....
간단하게 말하면 비트코인이 다 해먹고 있다는 자괴감이 듭니다.
요즘 커뮤니티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 => 알트 하락, 비트코인 시세 하락 => 알트 하락, 비트코인 횡보 => 알트 상승...
처음 가상화폐 들어올때만해도 비트코인을 기축으로 서로 동반 성장해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앞으로의 미래는 비트코인 계열의 코인만 살아남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앞서게 되네요...
물론 미래의 유망한 코인들 이런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성장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믿음과는 별개로 현 시점에서만 봤을 때 위에서 말한 두려움도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하면 알트 하락, 비캐시가 상승해도 하락, 골드가 상승해도 하락, BC2가 상승해도 하락... 이런 막장의 상황은 잠시라도 경험해보고 싶지가 않네요..
지금 몇달간의 학습으로는 비트코인 말고는 답이 없다. 이게 결론이고 이로인해 비트코인의 엄청난 시세 상승을 이끌어 왔는데... 이런 학습으로 인해 다른 알트코인의 관심 및 개발 동력을 하락시키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게다는게 하고 싶은 말이였습니다.
ㅎㅎㅎ....
어제 하락장 답답한 맘에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그래도... 미래는 밝으니깐 견뎌야겠죠... ㅠㅠ
2017.11.03 03:36
2017.11.03 03:36
2017.11.03 03:36
2017.11.03 03:36
2017.11.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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