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티다 아니다의 문제는 사람 투자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특정코인 투자 전 충분한 정보를 갖고 확신으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거랑 빠르게 이익을 내 자산을 불리고자 하는거랑 입장이 많이 상충되어 후자의 경우 물렸을때 멘탈이 많이 힘들어지죠
저는 10개월째 홀딩하고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2만원 즈음 갔을때 많은 분들이 퀀텀 20,30,50만원 간다. 이런 희망회로 글들이 많아 하락장 시작하고 믿음을 유지했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왜 순차적으로 7,6,5만 내려갈때 팔 결단이 없었는지 진짜 멍청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저같은 지금 존버가 되어버린 홀더한테도 현 상황은 너무나 가혹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제는 기약없이 기다려야하는 좋은 일들이나 관련 호재 찬티 글들은 읽어도 정말 감흥도없고 왜 이걸 선택했는지 후회가 밀려옵니다.
재단과의 소통도 어렵고 이에따라 근본없는 루머만 허구한 날 생기는것에 대해 투자자분들 대부분이 인정하실겁니다.
커뮤에서 같이 비판하고 넘어가야 할건 확실히 짚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토록하고 호재에는 같이 즐길수있는 커뮤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집에와서 간단한 반찬 안주에 소주 한병이군요, 날도 날이 갈수록 더운데 투자하시는 종목들은 시원하게 성투되시길 빌며..
2018.07.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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