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도 없이 사라진 호재들이 너무 많음.
작년같은 경우엔 어차피 시세는 오르고 있었고 그거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별말 안했지만
요즘에도 작년같은 식으로 재단이 대응하니 투자자들이 민감하죠.
커뮤니티에서도 호재 있을땐 소식이 오는데 그게 말도 없이 사라졌을때
그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전달된 바가 전혀 없죠.
여기서 신뢰도 하락.
2. 퀀텀 X
퀀텀X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5년 이내 호재가 될수 없습니다.
즉 로드맵도 없고 개발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반년간 묵묵부답으로 일했는데
퀀텀으로 번 돈으로 퀀텀 X를 개발한 꼴이죠. 무려 20년 재단 운영비를 가지고 말이죠.
근데 사실상 퀀텀 X는 다른 코인임.
그마저 완성단계가 아니고 개발이 완료되고 기업 협약을 하고 그 기업이 실제 퀀텀 X를 적용하고
그 적용된 퀀텀 X가 퀀텀과 크로스체인이 되야하는 엄청난 허들이 존재함.
3. 마케팅은 커녕... 이젠 대꾸도 안함.
패트릭이 항상 이야기하죠. 아직 사람들은 블록체인을 이해하지 못한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자 이제 소통을 그만둠.
하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건 패트릭임. 코인을 샀다. 투자를 했다.
그게 가치투자던 투기던 돈벌려고 하는거임.
뭐 한 20년 존버해서 명예로운 가치투자자상 받을려고 우리가 기부한겁니까?
시세가 오르는건 바라지도 않음.
최소한의 방어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고 욕도 안먹으려는건 이기적인거죠.
우리돈 가지고 그냥 제 잇속만 챙기려는건가요? 같이 잘되자고 했다는 근본적인 걸 이해를 못함.
우린 기부자들이 아닙니다.
나는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인데 재단이 100% 개발자들로만 이루어진 집단인가요?
그나마 여러가지로 까이고 있지만 x86으로 인해서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의 댑이
단하나. 한개라도 나와서 흥해주길 그것만 바라고 있습니다.
X86자체가 제 생각에 그렇게 임팩트있는 기술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걸로 공모전 비슷한것도 하고... 나름 마케팅 될거라고 생각해서 위안삼고 있습니다.
퀀텀에 관심을 안가질수도 없고 보면 욕나오고 어찌해야 할지...
2018.08.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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