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위기가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큰일 치루 보신 분들 계시죠?
과거의 경험을 말씀 드리면 저는 장남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사실 상중에 울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입관할 때, 출상할 때...
요즘은 상조회사에서 다 해주는지 모르겠으나,
음식장만에 장지며 수의며 장례 절차 및 비용과
조문객들도 맞고 챙겨야하고 신경 쓰고 결정해줘야 할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것은 그후 일년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시때때로 그리움에 회한에 홀로 눈물을 뿌렸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의 전재산을 넣은 코인이 사망을 했다고 생각이 든다면
지금 우리는 울시간이 없습니다
후회과 고통의 눈물은 수시로 살아가는 동안에 흘릴테니까요?
뭘 해야 할지를 모른다고 시신을 옆에 놓고 3일간 울기만 할겁니까?
옆에서 존버하겠다한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멘탈 쥑이네~
존버하겠다는 사람은 제로 수렴해도 하겠다는 것이니
나는 그것은 옳지 않아 라고 생각하면 안하면 될것입니다
현싯점에 추매하겠다는 사람들에게 뭐라 하지 마세요~
저게 제정신인가? 싶어도 우리는 어디까지 올라갈지 몰랐기에
고점에서 매도 하지 못했고 어디까지 내려 갈지 몰랐기에
손절하지 못했습니다
2천원까지 떨어질꺼라고 생각하시면 지금 파셔야합니다
지금 만원에 매도한 분들을 부러워 하는것보다
2천원가면 5천원에 매도한 분들을 더 부러워 할지도 모릅니다
재단과 패트릭의 대응에 욕나오면 하십시오~
하지만, 그걸로 그치면 당신에겐 아무 이익이 없습니다
아무도 알려 줄수 없고 책임지고 코치 할수 없습니다
이 싯점에 어떻게?
똑 같은 그 시점에 누군가는 손실이 커서 못팔고
누군가는 현금화하고 누군가는 비트로 갈아 탑니다
저도 마음을 쉽사리 정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힘들다고 떨어질꺼라고 망한거같다고 생각하시든
코인판은 아직 초입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든
어떤 결정뒤엔 후회하게 될까를 걱정하는게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닥치더라도 이 선택이 최선이었다는 믿음으로,
지키든 버리든 선택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한탄에 그치지 마시고
여러분의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는 일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