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루라고 합니다~
여태 눈팅&댓글만 써오다가 Lv5 된 기념으로 한마디 해볼까 합니다^^
1. 자기소개
제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일본 도쿄에서 JPY를 채굴하고 있는 앵벌이 외노자이고요.
운용자금 100%를 리플을 보유한 일본 친구의 추천으로,,
8월 중순이었나요..? "3,2,1, SWELL 리또속!" 사태의 "2" 시점에 여유자금을 급하게 투입했다가
"SWELL" 떡락을 맞고.. ㅠㅠ 손절후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ㅋ (리또속 부들부들 ㅋㅋ)
(이때는 정말 가상화폐 지식이 전무할때라, 리플이 고공승천 발표할거라는 소문에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다 넣고 싶더군요.)
매일같이 늘어나는 시총을 보면서, '한달후면 적어도 2배는 벌겠구나' 라는 생각에
한국 통장에 묵혀놨던 자금을 투자로 투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코인시장에 뛰어 들었죠. 한 2~3일은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않아 9/4 대폭락 사태에 휩쓸려 매일 같이 자금이 바닥으로 내리꽃는 패닉셀을 경험하게 됩니다.
중간에 다 현금으로 바꾸고 관망은 했습니다만..정말 하루하루가 공포 그 자체였네요..
많은 분들이 얘기 하시는 "전날의 저점이 오늘의 고점이다..." ㄷㄷㄷ
이후에 자금 반토막 이하까지 갔다가 추가 자금도 넣어보고, 다시 회복세 영향으로 원금 회복은 얼마전에 하였고요.
그 당시엔 수많은 잡 알트들 단타로 들어도 가보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큰 재미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 중국시장 재개할 거란 기대감에 자금 약 80~90%를 네오 / 퀀텀에 반반씩 넣어놨었는데,
이 곳 퀀텀커뮤니티를 통해, 그리고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코인이라는 판단이 섰고
현재는 운용자금의 70%정도가 퀀텀, 20%가 Qbao인 상태입니다.(나머지 10%는 물려있는 카이버..ㅠㅠ)
퀀텀은 11,000원대부터 조금씩 매수하였고, 퀀텀 덕에 어느정도 수익을 볼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죠..^^
2. 자금 포트폴리오
최근에는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매일매일 시총이 전고점 돌파 &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지면서,
이제는 돈 잃기가 더 어렵다는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퀀텀이 제자리 걸음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더 늦기전에 갈아탈까 고민하시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시판 분위기를 봐도 그렇고요.
(사실 9/4 대폭락 이후 제자리를 못찾아간.. 몇 안되는 코인중 하나가 퀀텀이 아닐까 싶네요..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퀀텀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신 분들중에 현상황에 불만이 많으신 분이라면, 그래도 퀀텀의 가치에 주목하고 계시다면,
10~20%정도는 빼서 다른코인에 투자하시면서 현재의 분위기를 즐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채굴자들에 의해 휘둘리는 POW코인도,, 덤핑 Risk는 있지만 지금은 Hot Item이죠.
(한달전만해도 비캐가, 이클이 이렇게 오를지 어떻게 알았을까요.. 심지어 이클은 퀀텀과 비슷했던 녀석인데)
수익이 어느정도 실현된다면, 그리고 그것으로 기분전환이 된다면 그러한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여기 계시는 분들중에 퀀텀(+관련dapp)에 자금 대부분을 투자하신분들은 자기 자신의 판단과 소신이 뚜렷하기에
퀀텀을 믿고 투자하시는거고,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에 요동치는 코인판에서도 흔들리지 않으시리는거라고 봅니다.
본인의 신념이 있으신 거겠지요.. (전 사실 조금 흔들릴때도 있습니다만...ㅋㅋ 좀 더 기다려 볼렵니다..ㅋㅋ)
그리고 여기 계신 많은 유저분들이, 퀀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유해 드린것이지
내가 샀으니 너도 태워서 단가 좀 높여다오 라는 다른 사이트 수준의 수준낮은 게시판의 글이 아니란건 잘 아실겁니다.
글을 쓰신분들이 퀀텀은 가치에 있기에 올인했다고 말한것이지, "퀀텀에 올인해라" 라고 선동 하신분은 없죠.
결국 이곳 게시판을 참고로 본인 개인이 결정하신거고, 살건지 말건지의 판단은 본인이 하신겁니다.
흔들리더라도 본인이 흔들리는 거고요..
결국 판단은 개인의 몫이죠..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안휘둘리게 잘살아야죠..
안그래요? ^^;
P.S : 글 적는 와중에 퀀텀이 17,000원 찍었네요 ^_^ ㅎㅎㅎㅎ 너무 행복합니다 ㅋㅋ
2017.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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