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보단 실패가 사람들에게 더 와닿나요?
8월에 분위기 엄청 좋을때 코인시장, 누구나 이익 본다고 게시판 여기 저기서 흥이 나고 가즈아!~~~소리가 나오고 할때
저는 단타라는 묘미에 빠져서 손실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 버는장에 나만 왜 안되지?
고심끝에 단타는 일단 피말리도록 힘들고,그래프 보는라 눈 뽀개지고, 책상에 앉자서 화장실 가는 것도 부담되고
아침에 씻는 사이에 2번 폭락(단타폭락) 해서 트라우마 겪어서 멀하든 부담이 되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하는일이 없는 백수냐?
저는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자유직업이지요. 솔찍히 고객전화오면 좋아 해야 되는데 귀찮아지도라구요.
패턴을 바꾸자. 제 나름대로 생각을 바꿔서 유망한 코인에 미리 투자?를 해보자.
구글링 하던중,아이오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물인터넷,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거,... 냉장고가 알아서 우유를 주문하고
스스로 냉커피을 만들어 놓고, 머 이런것들이 생각나서, 빠른 시일내에 빛볼날이 오겠구나, 영어도 잘 모르는 놈이 빗파가서
구글 번역기 돌리면서 회원 가입,아이오타를 샀습니다. 그런데 욕심이 발동 단타, 코인수를 늘려보자, 5번 성공 하지만 한번더 시행하다가 아이오타 쭉~~ 상승 코인수 1/3 까먹음.기분 더러워 아이오타 다 팔아버림. 한달후 코인원상장, 아~ 열받네, 안산다, 어제 밤
엥 어제 머야? 갑짜기 5천원? 아~ 다갔네, 아침에, 머야? 8천원 아 미치네.
그때 팔지 말고 그냥 갖고 있을껄 아~ 내가 미쳤어.
비캐도 마찬가지입니다. 30만원대에서 놀고 있을때 샀다가 이놈은 안될놈이야 태생이 별루야, 없어질 놈이야, 근데 싸긴하다
갖고 갈까 말까 망설이다. 팔아버림.
지금까지 제 촉은 좋은데 견디지를 못함, 그래서 이번엔 무슨일이 있어도 버리지 말아야지 한게 퀀텀,
2번씩이나 똑같은 실수를 안하기위해서,.....
정말 3달만 참았으면 됐는데,자산을 10배나 불릴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에 그냥 적어봅니다.
자신이 믿는거를 믿으세요.
퀀텀 2만원 넘으면 기뻐서 글쓸께요. 게시판 험해져서 그전엔 글 못 올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