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패트릭이 자신은 큐텀의 시장 가치에 대해 해 줄수 있는게 없으니 개발에만 집중하겠다 등의 발언을 계속했는데..
며칠 사이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인지.. 얼마 전 공개적으로 큐텀 홀더들에게 수익을 줄 큰 발표가 이번 달에 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발언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호재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나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흠)
1. 현재 XEM에게 위챗 선점 효과를 빼앗겨 버림 (즉, 추후 위챗 관련 발표라면 가격 상승할 여지가 전혀 없음)
[XEM은 24시간 이내 약 3~4배 가격 상승함]
2. 1의 결과로 사람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짐...
(예 : 이미 위챗 선빵을 맞은 이상 알리바바급 협업 기업이 나오지 않는다면 실망 매물로 포기할 사람들 증가 가능성 매우 높음)
3. 만약 이달에 있을 패트릭의 큰 호재가 별거 아니라면 실망 매물로 던짐.. (큐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짐)
4. 곧, 패트릭의 이번 발언은 현 상황에 비추어 상당히 위험함...
(말 그대로 모 아님 도.... -> 폭등하거나 폭락하거나.. 중간은 없을지도 모름... 그동안 오래 버텼던 장투자들도 이번에 발표할 호재를 사실상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음)
과연 패트릭이 이번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지 참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수익 기대발언으로 한껏 들뜨게 했지만 이번 XEM만큼의 파급효과가 없다면... 안봐도 비디오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