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10만원에 샀는데 누군 개당 5천원에 샀다는 글 보니까 열받으시나요?
몇 안되는 지금 시점에 추매하는 투자자한테 뭐라 하는게 참 이상하네요
오른다고 믿으면서 추매 안하고 존버하시는 분보다 염장글 올려도 10만원이라도 추매 하시는 분이 가격 방어엔 더 도움이 됩니다
5천원에 샀다는 분을 비난할게 아니라 5천원이 싸다고 생각하면 매수를 해야죠
이미 많이 샀다고요? 돈이 없다고요?
아니죠
오를꺼라 100% 확신한다면 대출 땡겨서라도 샀겠죠
결국 지금이 최저점이라는 확신따위 없는거예요
지금 추매하신분은 그런 불확실성 속에서 귀한 돈으로 매수한건데
뭐가 그렇게 열받습니까
퀀텀 10만원일때 매수한거랑 지금 5천원일때 매수하는거랑 위험부담?
똑같아요
5천원에 샀다고 부러워 할게 아니예요
지금 투자자도 리스크는 똑같다고요
자기 돈 투자한 만큼이 리스크예요
지금가격이 싸다고 리스크가 줄어든게 아니예요
저번달에 1만원에 사신분들 있을텐데 그분들이 싸게샀다고 돈 안날렸나요?
반토막났죠?
뭐 10만원에 사셨던 분은 20토막이 났다고요?
아니죠
1만원에 사신분 반토막 날 동안 10만원에 사신분의 코인도 추가로 반토막이 난거예요
결국 같은 보유기간동안은 동일한 리스크를 겪은거죠
난 10만원에 샀는데 지금 5천원에 사신분이 부럽다고요?
아니예요
이미 잃은돈은 매몰비용이예요
복권 긁었는데 이미 꽝이었다고요
내 복권은 이미 꽝이었는데 새로 복권 사는사람이 부러워요?
당신도 복권 또 사면 됩니다
복권 살 돈이 없다면 돈을 다 써버린 나를 원망해야지 새로 복권 사는사람을 원망할건 아니죠
퀀텀이 10만원일 때 퀀텀이라는 복권을 1억원 어치 사는것
퀀텀이 1만원일 때 퀀텀이라는 복권을 1억원 어치 사는것
리스크는 동일해요 지금 가격이 폭락했다고 더 안전한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고요
자유게시판에 누가 5천원에 퀀텀 샀다고 글 올렸다?
가격이 얼마가 됐든 저는 많이 좀 사주면 좋겠네요
가격 좀 오르게
2018.09.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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