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인을 퀀텀을 하려고 시작한 사람입니다. 리플과 퀀텀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퀀텀에 올인하기로 마음먹고 여유가 되는 돈( 잃어도 되는 돈)이라고 생각되는 금액으로 퀀텀을 구입하였습니다. 그 시작이 늦어서인지 구입 후에는 작은 비율로 서서히 떨어지더니 비트코인이 폭등할 때는 사정없이 30정도 내려가기도 하더군요.
애초에 잃어도 된다는 마음으로 구입하였기 때문에 거래소 창을 보면서도 떡사먹었다고 자위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기는 자꾸 조급해지는 마음이 있어서 퀀텀 코어 실행해서 백업이며 코인 전송이며 되는지 확인하며 지냈습니다.
서문이 길었지만, 아마도 새롭게 들어오신 분들 중에는 이런 노력 저런 노력 분명히 하고 계실 겁니다. 다만 먼저 시작한 분들의 확인이 필요하신 걸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게 확실한지 아닌지, 물론 질문의 태도가 거슬리시거나 한다면 커뮤니티에 오래 계셨던 분의 아량으로 조금만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가격이 떨어졌을 때는 서로 으르렁 거리는 모습이 강단있어보였는데, 가격이 오르고나서의 모습은 왠지 몽니 부리는 것 같아 불편해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불과 한달정도 퀀텀을 들고 있는 뉴비이며 그 동안 댓글로 여러 정보를 눈동냥하였기 때문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의 노고와 애정에 충분히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비가 갖게 될 수도 있는 불안감을- 퀀텀을 들었다는 불안감이 아닌, 자신이 알고 있는 바가 남들고 다를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작은 배려 부탁드립니다.
2017.12.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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