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네요
저는 코인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 좀 넘은듯 해요.
암것도 모르는데 일단 퀀텀에 넣어보라고 했던 친구말에
퀀텀에 넣었던 것을 시작으로
한달동안 다양한 삽질과 손절로 이어왔는데
한달전에 13000원 15000원 정도였고
퀀텀 커뮤니티에서는 올해안에 20000을 찍을거같다
라는 서로 희망을 북돋아주는 글도 봤었어요
상당히 오랜기간을 만원대에서 횡보했던
누구보다 빠르게 떨어지던 퀀텀이라는걸 저도 잘 봐왔어요.
제가 다른데 눈돌려보고 삽질할때 제 친구는 퀀텀을 계속 믿고 장투하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쭉 퀀텀사랑에 일관적이기에
퀀텀을 저도 한번씩 들여다보게 되더군요.
2017년 말쯤에는 아마 2만텀은 되지 않을까 하던 퀀텀입니다
쭉 존버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퀀텀 상승세에 중간에 들어오신 분들도 있고
저처럼 외도하다가 다시 뒤늦게 들어와 고점에 물린 사람도 있겠지만
퀀텀이 불과 2주정도 전까지만 해도
만원대에서 계단형 상승으로 9만원까지 찍고나서
8만대 7만대 6만대로 어찌보면 계단형 하락의 모습이긴 하지만
굉장히 방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거래대금도 상위권 유지하고 있고
전반적인 하락장에 김프가 많이 꼈어도 더 내려가지 않고 유지되고
저도 불안하고 소유자산이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한
겁도 나는건 마찬가지이지만
퀀텀이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따지고보면
선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냥 걱정만 할 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린이의 얕은 생각이지만
두려워말고 현실의 생활에 충실하면서
퀀텀이 이겨내고 올라가길 응원하는게
손절보다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