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5일 07:19
중국의 암호화폐와 ICO 규제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글로벌 블록체인에 대한 중국의 개발 참여는 주목할 만하다.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90건 이상 내면서 상위 10개의 특허권 중 6개를 차지했으며 텐센트와 함께 미국 업체에 비해 거의 2배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중국 내 암호화폐 거래는 불법으로 그 결과 150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가 중단된 와중에 진행되었다.
결국 중국의 개발자들은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접근방식이 매우 다르며 그들은 소유할 수 없는 가격이 아닌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자체 디지털 위안화를 시작하는 것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진핑의 연설처럼 블록체인은 중국 내에서 102조 달러의 가치를 지니게 될것으로 보이며, 비트코인과 테더 등과 경쟁할 안정적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를 허용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들이 탈중앙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완전한 통화공급을 통제하기 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는 자금이 다시 암호화폐 거래로 흘러갈 수 있다.
결국 2011년 중국 투자자들이 최초 비트코인 직접 투자로 상승했던 900%의 급등의 재림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http://cointoday.co.kr/2018/10/05/%EC%A4%91%EA%B5%AD-%EB%B9%84%ED%8A%B8%EC%BD%94%EC%9D%B8-%EB%8C%80%EC%B2%B4%EB%A5%BC-%EC%9C%84%ED%95%B4-102%EC%A1%B0-%EB%8B%AC%EB%9F%AC-%ED%88%AC%EC%9E%90%ED%95%A0%EA%B9%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