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경에 퀀텀을 접하게되고 10월경 평균 11000원 정도 시점에서 18000 퀀텀을 구매하면서 오로지 이 퀀텀만 바라보는 완전한 장기투자로 시작을했고 어느덧 연말이군요... 그동안 POS 돌려놓고 이자가 몇%든 상관안하고 무작정 돌리다보니 처음 예상보단 많이 들어왔네요.
투자할당시 저의 자본의 95%를 투자한 상황이라 직장생활 월급으로 연명하던중 좋은조건의 아파트 분양제의와 개인적으로도 새해부터 돈이 조금 필요한 상황이 겹치는 바람에 1만개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정리를 해게됬습니다.
불과 약 10일? 전쯤 85000원 가격을 횡보하던 그날에도 전혀 매도할 마음조차없었는데....
이걸 고민하느라 어제 불금인데도 일하는 내내 한숨쉬면서 고민했었네요.
한번에 많은양을 매도하면 겨우 회복된 현재 퀀텀 가격이 혹시나 폭락을 할까봐 퇴근하고 저녁먹고 드라마 보면서 5시간동안 100개씩 쪼개서 매도하느라 죽는줄알았네요; 하필이면 매도하는 중간에 갑작스런 폭등타임이 와서 당황했네요...
주변에서는 다들 지금 회복장인데다가 UBTC 스냅샷 영향으로 가격 더 오르면 매도하라고 했지만 애초에 그런 욕심은 없었나 봅니다.
중간에도 폭등하든 말든 가격상관안하고 약 5분마다 100개씩 판매한것같네요.
오늘 제꺼 구매하신분들...단타같은건 하지마시고 지금 가격에 끝까지 가져가십쇼...앞으로 10배 20배는 더갈 가능성을 가진 퀀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남긴 1만개가 그 증거이기도 하고요. 더이상 이가격에 구매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약 82개의 UBTC 지급도 못받게 될테고...
뭔가 알수없는 기분인데 이런 분위기속에서 혼술한잔하고 글을씁니다...
물론 남은 1만개의 퀀텀은 처음 목적 그대로 장기 투자자분들과 끝까지 같이 가게될것 같습니다.
투자자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12월의 마지막 남은 2일 행복하세요.
2017.12.3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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