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프리미엄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 원인 분석 가설>
현재의 한국/일본에서의 프리미엄 가격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가치에 대하여 한국/일본에서의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조금 전 해외 외신에서 USDT(테더)를 1억불 추가 발행한다는 기사를 보고 힌트를 얻어,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일본 프리미엄에대한 원인 분석 및 접근을 해 보았습니다.
현재의 암호화폐의 시장은 주식시장의 상한가/하한가/빅딜 등의 제도/규제가 없이,
24시간 쉬지 않는 전 서계 시장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그 가격이 실시간 결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1USD와 동일한 가치로 인정해 주는 USDT(테더)라는 것이 우리 암호화폐 시장에 존재하는 데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의 폭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USDT의 공급량이 이에 따라 주지 않아 USDT의 유동성 부족, 수요 증가로 USDT의 가치가 상승했을 것이고 이에 대한 결과는 USDT/BTC 환율에서의 USDT 가치 상승(환율증가->USDT 마켓에서의 비트 가격 하락)으로 나타 나고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실물 통화인 USD(달러)와 각국의 화폐간의 달러 환율 증가 원리와도 같은 현상이기도 합니다.(수요와 공급, 유동성, 금리 인상, 각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자국 화폐가치 상승 원리 등)
즉, USDT에 대한 수요는 증가했는데 USDT의 유동성이 충분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1USDT=1USD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1USDT의 수요가 증가(공급량 부족현상)하는 만큼 BTC/USDT대비 USDT의 가치가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USDT환율 증가) 이 원인이 현재의 BTC에 대한 USDT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USDT와 대비되는 한국(KRW)/일본(JPY) 마켓대비 역프리미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즉, 최근의 폭발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만큼 수요가 증가하는 USDT의 공급량을 앞으로 계속 늘려준다면, 한국/일본에서의 동일한 비트코인 가치에 대한 KRW/JPY 마켓에서의 프리미엄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것이 하나의 가설입니다.
정답을 논하는 것은 아니며, 핵심을 잘못 잡았을 수도 있으나 그냥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는 정도로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12.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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