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도 나름 퀀텀 커뮤니티 가입한지 오래된거 같아요.
퀀텀 커뮤니티가 커진거 같다는 느낌? 흐름이 보이니까요.
왜냐면...
같은 방향을 바라보던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던 예전의 모습이 그립거든요.
요즘은,
글 좀 읽어보고 물어보지 UBTC관련 거래소, 지급일, 지갑, 찌라시 무한반복...
퀀텀투자는 가치투자라고 장투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그렇게 말하는데도 시세하락 징징글, 시세문의, 커뮤니티 비방...
이제는 정보찾는데 솔직히 쓰레기글을 몇개나 봐야하는지...
어제인지 그제인지 퀀텀 600만개 프로세싱중이라고 해서 제가 그 거래소 사용경험이 있어 나름 고생했기에 길게 답글 달았더니 나중에 믿고 쓴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퀀텀 전체물량에 8%가 넘어야 600만개인데... 1일 볼륨 1.3%인 비트파이넥스였는데... 댓글 지웠죠.
어쩌다 가보는 코인판, 디씨가상화폐갤러리 수준의 잡글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좋은 정보란 퀀텀 호재만 핥는 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호재/악재 올라오면 수준있게 답글을 달고 있죠.
어디서 정보 분석도 안되는 찌라시 가져다 나르면서 코인원 챗창같은 글 올려놓고 비판글 달리면 커뮤니티가 우익성향인것처럼 매도나 하는 비방글 달고 자기가 옳은거처럼 구는 사람 극혐입니다.
글 쓰기 전에 생각 좀하고 품 좀 파세요. 바로 싸지르지 말구요...
다른 사람들 시간 좀먹는 행위입니다.
예전에 TV에서 본 사람이 있습니다.
분리수거 쓰레기통에 사람들이 어떻게 버리는가 보다가 막 버리는 젊은 이에게 가서 물었죠. 왜 그렇게 가리지 않고 막 버리시나요?
제가 이렇게 버려야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사람도 일을 하고 먹고 살죠. 이게 뭔 개차반입니까...
또 하나는 정말 전화문의 없어도 쉽게 고객응대가 잘 된 시스템을 갖춘 곳에 고객문의 전화를 건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정보를 찾기 어려워서 전화를 하신건가요? 그 사람은 반문을 하더라구요."아뇨, 걍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는데 뭐하러 찾아요?"라고...
전 저런 부류는 되지말자 했는데 성인이면 이성적 판단기준에 좀 부합하도록 처신해야 되지 않나요. 요즘은 애들도 안그래요.
그러니 가끔 지각있는 분들이 글쓰기 레벨제한을 두자, 쓰레기글 작성자 벌점부과해서 글쓰기를 차단하자는 강경글이 올라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글 남긴다고 또 제 아이디 글보기 눌러서 까는 답글 다시는 분도 있을테고 하겠지만 커뮤니티가 성장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가기에는 참 힘드네요.
커뮤니티가 성장하려면 개인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해야 하잖아요. 글 하나 하나가 본인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2018.0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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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