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 두분 드디어 손절하셨다는 글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저도 오늘은 참 속이 쓰린 날이네요..
암호화폐에 발 들인지 몇개월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같은 날은 정말 홀더분들에게 매우 배아픈 날이 아닐수가 없네요.
물론, 말로는 평단 낮으니, 이익 보고있으니 괜찮다 괜찮다 하고는 있지만서도,
다른 동전주들이 쉽게 5배이상 수익이 나고있는걸 두눈으로 지켜보니 참으로 배아플 수밖에요.
저도 업비트 원화상장에 스테이터스 올라오고 34.20원에 500만원어치 사뒀었습니다.
그걸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어휴.. 독삼사 왠만한 차는 뽑았겠네요..
그러나 지금와서 후회한다고, 그돈이 제 돈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배아플수도 내일 다시 오른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또, 실제로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스테이터스가 불과 2달 전만해도 30~40원에서 횡보했습니다.
처음 원화상장으로 뻥튀기가 되지도 않고 저는 조급했죠.
다들 몇배씩 가는데 괜히 엄한데 투자해서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요.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차분히 아주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버텼으면,
엄청난 수익이 제 눈앞에 펼쳐질 수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시장이라구요.
분명, 지금 퀀텀은 기나긴 횡보중입니다. 몇가지 이슈들이 답이 나오지 않는상태로 속상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먹으시고 흡연가 분들은 담배로 음주자 분들은 적당량의 술로 마음을 달래세요.
지금에야 담배에 쓰디슨 맛, 술의 쓰디쓴 맛이 느껴지겠지만,
이 위기를 참고 극복하면 정말로 달콤한 맛이 기다리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라고, 당장에 눈앞에 펼쳐진 이익이 우선이라고, 단타도 잘하면 이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지요?
분산투자, 소량투자 하세요. 어딜가든 기본입니다.
기존에 헤비홀더분들이야 갯수가 많고 포스를 돌리면 그것만으로도 이득이니 괜찮으시겠지만,
저처럼 1000개미만 소량 홀더분들은 포스를 돌리자니 기약도 없고, 힘만 빠지게 될거라는걸 압니다.
그럴땐 본인 역량껏 제한한도 내에서 소량 분산투자 추천드립니다.
소량투자한 금액으로 몇배씩 뛰기만 해도 이득이잖아요?
못먹는다구요? 어차피 소량투자이니 그것 또한 버티십시오.
어딜가나 하는소리는, 익절은 항상 옳습니다 라는 소리입니다.
못먹은 돈, 쳐다보지말고 못먹을돈, 쳐다보지 마십시오.
한번 내손을 떠나간건 더이상 자기것이 아닙니다.
이럴때일수록, 홀더분들 마음 단단히 드시고, 분산투자 하시거나
다른 취미생활에 자신의 신경을 쏟아내세요.
홀더분들 정말 마음고생 심하신거 알고있습니다. 다함께 힘냅시다.
정말 하고싶은 소리는 많은데 여기까지만 해도 주저리 주저리 논점에 벗어난 소리를 많이했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중간에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싶으면 지적해주세요.. 달게 받겠습니다..
퀀텀 홀더분들...투기가 아니라 투자합시다..!!
2018.01.03 20:46
2018.01.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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