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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사장이 잘못한건 맞습니다

감나무댁 2018.01.04 01:01 조회 수 : 590 추천:18

패사장이 잘못한건 확실합니다.

확실한것도 아닌걸 입방아 찍었다는 사실..

CEO 의 덕목중에 가장 중요한 한부분이지요..

마윈.. 같은 중국인이지만.. 정말 입을 아끼고 형식적이지만 감성적인 말을 할줄아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당이 그를 점찍은 것일수도있지요..


하지만.. 확실한건 여기 계신 투자자분들 보다 패사장이 나이가 어린 친구입니다.

젊은나이에 안목을 가지고 우리보다 몇천배 많은 부를 축적하고 명예를 얻은 친구죠..


그냥 저는 항상 징징 거렸는데.. 이번만큼은 그냥 솔직히 이해가 갑니다..


1월 3일이 지난 이시점에.. 왜 그렇게 섯불렀냐.. 아니면 왜 머 어떠한 항변도 없는가...


그냥.. 그친구는 조금이라도 퀀터머에게 좋은 소식 알리고 우리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거..

그거 더 어필하고 싶었는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최고의 비율 준다는데.. 그렇게 퀀터머들 주고 싶고 거기에 자부심 느끼고 싶어 한거같습니다..


제가 아시겠지만 좀 징징 거리고 부정적으로 디스 잘하고 그런 스타일인데..

유빗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한번은 눈감아 줘도 될 사안인듯 합니다..


고점서 아직 물리신분은 배신감 많이 느끼겠지만.. 배신감 많이 느끼시다가도 조금 참다가 2배 3배 코인가격 뛰면..

본인들도 모르게 역시 믿고 존버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렇게 간다고 보장은 못합니다.


하지만 아직 30살도 안된.. 청년이 10년 20년뒤에 이런 노하우가 쌓이면.. 글쎄요.. 퀀텀의 20년 후 모습은 상상 이상일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은 듭니다..


패사장이 잘못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은.. 패사장이 그렇게 알고 있었다한들 유빗이 뒤통수를 친건지.. 혹은 패사장이 퀀터머들 앞에서 자부심 느낄만한 먼가에, 좋은소식 전하고픈 마음에 본인도 모르게 감성적으로 앞섰는 부분도 있으니.. 그렇다고 에어드랍이 무산된것도 아니지않습니까?

그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인건.. 아직 몇시간 안지났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방어를 잘해준다는 것에 위안을 얻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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