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인 투자할 때 철칙이 하나 있습니다.
본 가치에 비해 과대광고를 때리는 놈들치고 알맹이가 탄탄한 놈 하나 없다고,
광고에 정력을 쏟는 것 같아 보이는 코인은 절대 투자하지 않습니다.
올라가는 걸 보면서 배아파 하면서도 절대 투자하지 않아요.
배만 계속 아파합니다.
지금도 배가 아파요 ㅠㅠ
근데 우리 퀀텀이..
알맹이가 아주 탄탄한 놈이죠.
안정성도, 속도도, 발전 가능성도, 사업성도,
어느 하나 뒤쳐질 것 없는 코인입니다!!
방금 한말 취소.
하나가 뒤쳐지네요.
"광고"
투자자 입장에서 봤을 때 퀀텀은 정말 아쉬운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저 "광고"입니다.
투자자들은 언제나 소식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여기저기 트위터를 기웃거리곤 합니다.
텔레그램 슬랙 채널에서 툭하면 이건 트윗으로 올려라!! 라는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퀀텀이 중국 공기업이랑 일을 한다고 합니다.
중국 규제로 다른 코인보다 더 많은 값의 하락이 있었으면,
중국 규제 완화의 상징인 공기업 파트너쉽같은 것은 조금 더 크게 말해줄 수는 없는걸까?
이미 다른 코인(머라고 콕 찝지는 않겠습니다)은 자기 중국 공기업이랑 일한다고 광고하고 다니고 있는데?
중국 인민 은행에서 POW 코인들에 제동을 겁니다.
전기 너무 많이 해먹는다고, 공급 중단시켜 버린다고.
이런 시점에서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 POS 시스템을 부각시킬 무언가를 내놓을 수는 없는걸까?
지금처럼 퀀텀한테 호재가 몰려있는 시기가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그때 생겨난 말이 있죠.
"퀀텀은 호재가 없는게 호재다"
호재가 있는데,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묵묵히 있다보면
언젠가 반영은 되겠지만 그 호재를 보고 달려드는 투자자들은 그 어떤 재미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횡보하다가, 다른 코인들 뛰는거 보고 부러워하다가,
대세하락장이 오게되면 대세를 따릅니다.
그게 두려운 겁니다.
저 역시 장투자이고, 당장 가격이 뛰든 뛰지 않든 당장 제 삶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제가 투자하고 있는,
어쩌면 지금 제 삶에서 상당히 큰 일부가 되어버린 놈이,
너무너무너무 저평가받고 있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유비트 48개월 할부 지급..
졸지에 연금도 타게 생겼네요 ㅎㅎ
저는 유비트 소식을 보고 짜증이 납니다.
유비트를 받아서 퀀텀을 사려고 했거든요..
48개월동안 유비트 받는 족족 퀀텀을 사면 되지 않느냐?
물론 됩니다. 하지만 퀀텀이 유비트보다 성장이 더딜 것 같지는 않아요..
결국 매달 지급받는 유비트 갯수 대비 매입할 수 있는 퀀텀 수는 확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아마 저같은 생각을 하고 짜증이 몰려온 투자자분들도 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비트.. 퀀텀 가격 대비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 수준이지만,
그걸 보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보고 기대하는 홀더들이 있는 상황에서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는 현 시점이라면,
타들어가는 홀더들의 목을 촉촉하게 해줄 단비같은 트윗 이런거 한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퀀텀이 트윗질로만 가격을 올리는 코인이 아니길 바라는 사람입니다만,
트윗을 너무 안해서 가격이 내리는 코인이 되지는 말았으면 싶어요..ㅎㅎ
2018.01.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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