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가격이 당장에 뛰지 않기를 바라는 어둠의 세력이 존재합니다.
이 양반들은 얼마전 엔엑스티 작업하던 사람들이랑 비슷한 사람들입니다.
같은 사람일수도..
찔리나?
찔리면..
작작하이소 -_-
엔엑스티 들고 있으면 이그니스 0.5개 준다는 말에..
"저거라면 퀀텀 갯수를 늘릴 수 있어!!"
약 2500원에 탑승!!
순식간에 2500원 돌파!!
승차감 짜릿하구만?♥
더 오르는가 싶더니..
가격이 쥬르륵..
그리고 내 눈물도..ㅠㅠ
머 그래도 스냅샷 직전에는 쭈욱 오르겠지?
원래 가격에서 2000원을 더한정도가 오르면, 약 2800원!
스냅샷 직후에 시장가 판매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클릭!!
잔고를 본다.
처음 들어간 돈이 1250이었는데,
맨 앞에 1이 하나 없어졌다.
체결된 가격을 본다.
2501 사토시..
.
.
.
1 사토시가 1원이었다면 좋았으련만..
사토시가 생각보다 싼놈이었다.
기분은 더럽고 1000만원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요새 작업치는 세력오빠들은..
반전을 좋아하는 것 같아.
사실 남들이 오른다 할 때 올려주고 내린다 할 때 내려주면,
세력 위에 개미가 있겠지.
반전 시나리오를 짜서 어떻게든 개미들한테 빅엿을 선사해야!!
그 양반들도 돈을 벌 거 아니겠어요?
유비트 에어드랍이 최초 언급되었을 당시 퀀텀 가격 14000원.
개당 50하는놈이 100:1로 제공된다고하니, 퀀텀한테 약 개당 5천원가량의 소득을 안겨줄 예정..
그때 18000원까지 뛰어버렸었지요.
이미 가격은 선반영 되었다고 치지만,
그건 그 때 당시 홀더들 입장에서고
요번에 유비트 공지랑 빅어나 떡밥에 신규 유입되신 뉴페이스 분들한테는 아니었을 겁니다.
그런데 공지가 계속 없었고, 심지어 나온 공지가 70~75:1이라는데
그것마저도 퀀텀 재단의 희생으로 일궈낸 결과이고,
무려 48개월동안 연금형식으로 나눠주는 코인이었다라.
공지 나오기 전부터 가격이 흘러내렸던 것을 보면, 이미 돈많으신 세력양반들은 얼추 알고 있었던 것 같고
실망 매물을 조금 더 할인된 가격에 주워들이기 위해 오늘도 저항선마다 벽을 쌓아놓고 매집을 하고 있습니다.
1차 빅어나가 이번주라고 했지.
그게 알아주는 기업이든, 지난 100년동안 2억 5천만명이 다녀간 동네 슈퍼마켓이든간에,
2차 빅어나가 정말 어쩔수 없는 크나큰 발표라면,
저라면 1차에서도 사람들한테 실망을 줄 것 같아요.
실망을 주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가격을 안띄워주면 돼요.
개미가 시장가 때려서 사는 경우가 많지가 않으니깐 빅어나운스먼트랍시고 트위터에 뙇! 하고 올라와도
가격 미동조차 안시켜버리면 알아서 흘러내리거든요.
사람은 학습을 해버리기 때문에,
"퀀텀은 호재씹어먹는 블랙홀 같은 존재"가 돼버리고,
2차 빅어나를 앞두고 2차도 똑같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뛰어내리는 물량들..
다받아먹고 올라갈 겁니다.
여기서 뇌피셜,
"1차 발표때 가격이 흘러내려버리면, 2차는 진짜 큰 것일 확률이 높다"
오늘도 수줍게 곡괭이를 띄우는 지갑에 입맞춤을 하고,
전 자러갑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