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연말 무려 12개월동안 저는 도대체 뭘 믿었던걸까요?
주위 같이 시작했던 사람들 모두 손절하고 말했죠..
팔아라, 코인판 끝났다, 도박이다..
한 귀로 듣고 흘렸습니다. 괜히 내가 들고있다가 다시 회복하고 전고점가면 배아프니까 하는 소리다...
정녕 코인판이 끝난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그때 팔았던 사람들이 결론적으로 옳았네요.
그때 팔았건 금액의 1/20 가격으로 그때 그 갯수를 보유할 수 있으니까요.(실제로 보험삼아, 단순 재미로 지금 산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 재미로 산 퀀텀이 제 갯수랑 거의 비슷하네요ㅎㅎ)
만약 팔라했을때 팔았다해도, 지금 가격에는 절대 올인 못 했겠지만, 재미로 산다해도 지금 갯수만큼은 살 수 있었겠죠.
전고점까지 약 70배ㅎㅎㅎ
아직도 가능하다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