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 선배 중 코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이 퀀텀 10만개 넘게 들고있는 것 보고,
믿을만한 코인이구나 하고 샀던게 퀀텀을 처음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최근 ubtc 지급 문제 때문에 사람들이 욕을 엄청 많이하더라고요. 당장의 이익이랑 직결되지 않으니깐요.
블록체인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시장이기 때문에 투기장이 되어왔고,
여기 계신 분들 역시 많이들 불안하신 것 같아요.
저 역시 퀀텀이 안올라서 잠깐 팔고, 다른 코인 사서 하루만에 몇배의 수익을 얻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런 것을 겪다보니, 제 삶이 망가지더군요.
구매한 코인에 대해 공부를 하지도 않고, 광기 넘치는 투기판에 뛰어들다보니
언제 떨어질지 몰라 하루종일 불안을 겪었고, 가족 관계, 여자친구와의 관계 역시 모두 소홀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가치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의 삶에 자리를 잡는다면
그리고 1년 2년 그 이상을 본다면, 퀀텀은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고민을 했기에 제 선택이 틀린 선택으로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큰 후회는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