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캡쳐한 따끈따끈한 화면입니다.
1달 기준으로 보면, 퀀텀의 상승률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고 있습니다.(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물론 동전주들의 상승률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호가 단위만 보더라도, 100원 코인이 1원 오르는 수익률, 1000원 코인이 5원 오르는 수익률과 10000원 코인이 10원 오르는 수익률은 확연히 다릅니다.
조금은 더 길게 보아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이것저것 퀀텀에 대해 알아가며 가치 투자를 하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저지만, 저 또한 다른 코인들의 급상승을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장투는 사실 투자하는 맛이랄까,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일부 자금을 살짝 빼서 단타용으로 굴리곤 했죠.
재미를 보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의 동전주 하락장을 맞아 또 손실을 맞기도 했습니다. 특히 동전주 졸업하는가 싶었던 SNT가 이렇게까지 유급을 면치 못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오히려 퀀텀이 올라가주면서 회복을 하게 되었죠.
9만원을 찍었다가, 다른 코인들 상승할 때 횡보하던 6~7만원대를 생각하면 지금 가격도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요컨대 꾸준함이 강점이라는 거죠.
그래서 지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12만원대가 어색해지지 않을 순간이 올 것이고, 또 20만원이 저점이라 느껴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모두가 외면할 때도 꾸준히 상승하던 퀀텀이, 코인의 중심으로 다가갈수록 더더욱 그 가치를 보여주리라 생각해봅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