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은 Bitfly(Etherchain) 및 Blockscout의 트위터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발생한 51%의 공격 중 적어도 100개 이상의 블록이 재편성(reorganization 이하 재구성)된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즉각 자사의 블로그에서 약 88,500건의 ETC가 이중으로 발생(약 460,000달러)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Media publication Coinness는 월요일 단일 마이닝 풀에 들어가는 비정상 해시 비율(또는 계산)을 감지하여 잠재적으로 채굴된 블록의 대량 재구성(reorgs)을 유발한다고 월요일 분석가를 통해 보고했다.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핵심 관련자들은 즉각 반박하고 나섰지만 중국에 기반을 둔 보안 회사인 슬로우 미스트(SlowMist)는 월요일 아침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이상한 활동을 사용자들에게 경고하면서 공격의 원인을 추적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51%의 재구성(공격)에 대한 명확한 사실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블럭스카우트(Blockscout)는 월요일 UTC 02:00 및 UTC 05:00에 발생하는 블록 재구성을 보고 했으며 Bitfly는 17:00 UTC에서 공격이 잠재적으로 진행중에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더리움 클래식측의 공식 발표(이메일을 통해 제출)는 51%의 공격이 아니라 소규모의 채굴장이 이더리움 클래식을 공격해 이루어진 블록 재구성이라는 견해이며, 어더리움 클래식의 전체 네트워크는 재구성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코인베이스의 이러한 서비스 중지로 인해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중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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