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전쟁이라 칭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화폐는 금융/경제학자들이 주도를 했죠.
잉여자원이 생기면 -> 물물교환 ,보관용이,시세확인 불편 -> 금같은 금속으로 대체, 무거움 ->
그럼 금을 은행에 보관하고 보관증 -> 보관증사기,먹튀 -> 국가가 금보관하고 금폐환지폐
-> 금에 속박되어 있으니 발행이 어렵네, 그냥 국가가 보증하는 종이로...
이렇게 발전해 가면서, 지폐를 남발하여 물가를 올리고, 회수하여 물가를 조절하는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선물, 헷지, ELW 수많은 소위 금융상품 이라는것을 국가의 허용안에서 만들어오고
그것을 가지고 부가기치를 독점해 왔죠.
사실 일반인들을 잘모릅니다. 국가에서 얼마의 돈을 찍었으며, 또 은행에서는 여신이라는 이름으로
가짜돈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실제돈이 없으면서 빌려주는 행위가 있죠... 그것들이 버블을 키웁니다.)
경제학(금융)은 국가의 보호아래, 일반인들을 등쳐먹으며 ( 좀 과격한 표현이지만) 성장해 왔고, 때로는
그 금융을 통해 급성장하는 다른 국가들을 공격, 좌절 시키곤 했습니다. ( 수많은 나라들의 금융세력에게 당했죠
과거 일본이 그랬고, 영국이 그랬고, 동남아시아와 우리나라도 그랬죠... )
그런데 순수한 공학도가, 무시무시한것을 만들어 냅니다. 기존의 가상화폐의 최대 문제는 신뢰 였습니다.
누가 보증해 주느냐, 그냥 숫자 지우면 끝아니냐, 서버지우고 튀면 누가 보증하지... 그런데 그 패러다임을
깰것을 만들어 냈죠.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실제 사토시도 블록체인 논문을 쓰고 , 그것을 실증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암호화폐가 시작되었고...
그리고 그것은 조용히 자리를 잡아갑니다. 사람들이 점점 비트코인을 원하기 시작하자 , 당연히 기존 금융/
경제학/제도권이 두려워 할수 밖에 없습니다. 블록체인기반의 금융이 자리를 잡게 된다면 ( 국가가 주도해서
발행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
본인들의 뜻대로 마구 돈을 발행할수 없습니다. ( 바로 체크가 되니까요 ) , 누가 얼마가 가지고 있는지
쉽게 들어납니다. ( 주소밖에 모르긴 하지만, 주소도 언젠가는 매핑이 되죠, 주소를 사용하게 되는 이상 )
기존 금융권이 했던 모든 일들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뜻때로 화폐를 발행하고 줄이면서 경기를 조절한다는 명분으로 일반인들을 빚을 쉽게주고
다시 금리를 올려 회수하면서, 파탄에 이끌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불가능해지는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핑계를 됩니다.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느냐며, 그렇게 따지면, 지폐도 가치없습니다. 국가가 보증해
줄뿐, 종이나 계좌에 숫자일뿐, 오히려 반문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국가가 보증해주는거보다, 수천, 수만, 수억이
지지하는 지폐가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할수 있을겁니다. 국가는 영원하지 않아도, 사람은 영원할테니까요.
( 실물이 없다고 비판하지만, 실물이 있기에 오히려 유한한겁니다. 기업도 언젠간 망할것이고, 부동산 건물도 무너질
것이지만, 암호화폐는 네트웍과 그걸 지지하는 사람이 잇는한 존재하죠 )
또한, 금액이 변동이 그렇게 되는게 무슨 화폐의 가치가 있냐고 합니다. 그런 반대로 역설하고 싶네요. 암호화폐기준
으로 본인들의 값어치가 변동되는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하냐고. 당신의 KRW의 가치가 암호화폐대비해서 가격이
널뛰기 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건지
물론 지금 코인판에 거품이 없다고는 말 못합니다. ( 그냥 분별없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마구잡이로 사들이는 사람
들이 있으니 말이죠. 또한 이놈저놈 잡다한 코인이 난립하니까요. ) 하지만, 이 거품의 일부는 기존 금융권들이 키우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일부는 수많은 돈으로 암호화폐를 사들이고, 하면서 폭등을 이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게 4차 산업혁명입니다. 가상세계, 시간과 공간이 초월
되고, 국가가 초월됩니다. 이럴떄 국가가 보증하는 화폐가 더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전세계 수억명이 지지하는
암호화폐가 더 가치가 있을까요?
지금 암호화폐에 대한 수많은 공격은 그걸 반증하는겁니다. 이 세상을 탐욕으로 관리해온 금융/경제세력과
순수한 의도로 만들어진 공학의 산출물 , 그리고 그 과정은 제2의 화폐전쟁이라고 불릴만할겁니다.
결국이것은 경제 주도권의 싸움이고, 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은밀한 금융보다는
모두에게 공개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암호화폐가 더 승자가 될거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