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이 블록체인만 살리고 가상화폐는 투기니까 막자 라는식으로 흘러가는데 대답 못하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현실은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이 가상화폐입니다.
무슨소리냐?
블록체인은 정보를 여러군데에 나눠담고 자꾸 서로 체크하면서 유지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시스템이라고 할수있는데
이걸 서로 체크하고 정보를 다시 합쳐서 만들어내고 하려면 그 "합치고 체크하는" 작업을 해줄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걸 한 슈퍼컴퓨터에서 해결하면 결국 또다시 그 컴퓨터가 전권을 갖게되는 블록체인의 의미가 없어지지요
그래서 나온게 "마이닝"입니다.
누군가가 계속 그 작업을 해주고 보수로 코인을 받는것이죠. 현금으로 받게된다면 그 현금을 주는사람은 누가될까요
또 그사람이 전권을 가지게 되는건 아닐까요. 코인으로 받는게 맞습니다.
즉 가상화폐가 없다면 블록체인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검증과 데이터 통합이 있을 수 없습니다.
즉 가상화폐를 죽이자는건 블록체인을 망하게 하자는거밖에 안되고 자극적으로 4차산업이라고 표현하고있지만
결국 가상화폐죽이기=블록체인산업 죽이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