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퀀텀을 11월쯤 처음 매입하고
1년 5개월 동안, 중간중간 높은 단가에 추매도 하면서
퀀텀에 애정을 갖고 보유중인 홀더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퀀텀의 가치가 오르기 위해 채굴 보상제도에 대해 건의 안을 드려보려합니다.
(채택이 안되도 좋습니다. 그냥 이러한 의견도 있다는 게 퀀텀 팀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Q. 왜 네오, 온톨로지 등 POS 보상을 해주는 다른 코인에 비해 퀀텀의 하락이 더 두드러지는가?
- 채굴 보상제도의 개선에 대한 제 생각의 시작은 위 퀘스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퀀텀도 보상은 비교적 균등하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보다가 제가 내린 결론은
'퀀텀은 퀀텀코인 자체로 보상하고, 네오나 온톨로지 등(이하 네오로 통일)은 본 코인이 아니라 가스라는 다른 코인으로 보상하고 있다`
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채굴 보상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그것을 판매 현금화하여 위험 손실을 줄일텐데요.
그럴 경우, 다른 코인으로 보상하는 네오 같은 애들은 네오 자체에 Sell이 생기지 않습니다.
현금화 이득의 극대화를 위하여 가스 코인에 펌핑을 주고, 적정선에서 판매를 하여 이득을 취하죠.
이 과정에 있어 네오 코인은 Sell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퀀텀은 보상을 현금화하려면 퀀텀 코인 자체에 Sell이 발생합니다.
매수, 매도 주문에 있어 Sell의 비율에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퀀텀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막으려면, 퀀텀의 보상체계가 변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퀀텀코인을 팔아서 현금화하는 것보다 더 오래가지고 있는 게 이득이 될 소지`를 홀더들에게 주어야.
Sell도 줄어들고, 퀀텀에서 뉴스가 있을 때 늘 언급하는 노드의 수를 증가 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홀더들이 노드를 유지하고 채굴보상받은 코인을 Sell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유하게끔 하기 위해
`코인을 오래 보유하고 노드를 오래 유지`할수록,` 채굴 보상률`이 더 높아지는 형태로 변경됐으면 합니다.
단기 적금보다 장기 적금이 이율이 높은 것처럼 말이죠.
그래야 노드의 수도 늘 것이고, 홀더로써 코인을 오래 보유해야할 이유도 생겨
결과적으로 퀀텀 코인의 가치 증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의견 드려봅니다..
모두들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