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에 단타치시려다가 코인갯수만 줄어드신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2017년에 시작해서 채굴기도 돌려보고 단타트레이딩도 해봤지만 결국 코인판은 예상대로 절대 움직여주지 않더군요
퀀텀이 최고점찍고 2천원까지 가는걸 지켜보면서 왜 그때 안팔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때도 있었지만
최고점찍었을때 팔았어도 8만원, 6만원 약간 더 떨어지면 이게 저점이겠지라 생각하며 다시 사고 팔고 하다가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을거라 생각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습니다.
조바심에 더 큰 악수를 두었을지도 모르지요.
며칠전 퀀텀이 갑자기 올라서 예전의 경험대로 비트조정이 크게 오면서 퀀텀은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럴때 팔아서 코인갯수를 늘려볼까 했지만 참았습니다.
예상과 반대로 퀀텀 더 오르더군요.
오늘도 마찬가지 비트조정오면 곤두박질 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이오스와의 차이를 좁혀가는걸 보면서 코인판 머리로 하는게 아니구나, 이전까지의 경험치로 앞으로를 예상하는것은 섯부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리로 안되면 인내심이 가장 큰 무기가 되지않을까요?
존버는 승리한다라는 말 역시 수년간의 경험치에서 나온말이긴 하지만 예측불가한 이 판에서 믿을만한건 이 한마디 말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점물리신분들께 이정도 상승은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힘내세요.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미래는 와있을지도 모릅니다.
2019.06.27 12:49
2019.06.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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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