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9월 14일이었죠.
퀀텀이 메인넷을 했었습니다.
저도 제가 퀀텀을 소개해준 지인들(ㅠㅠ)과 삼삼오오 모여앉아서 퀀텀 카운트다운을 같이 했던게 기억납니다.
비록 메인넷 카운트다운 이후 떡락을 하긴 했지만,
그 이후 중국 악재다 뭐다 해서 떡떡락을 했지만,
그래도 당시 투자자들은 퀀텀에 대한 기대라는게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퀀텀 2주년인데도 조용합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 그렇다 쳐도, AMA에 언급했던 9월 15일 Qtum 2.0에 대한 이야기도 싹 들어가고
정말 조용합니다.
심지어 뭐 없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거의 없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요.
최소한 뭔가 있을 거라는 말을 하든, 스웰이든,
투자자들에게 기대심리를 안겨줄 수 있는 뭐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퀀텀 홀더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x86 VM이 등장한 후 큰 성장이 기대되어 쥐고 있는지,
Qtum 2.0에 밈블윔블이 얹어진다 해서 쥐고 있는지,
Unita로 수익을 안겨준다는거에 믿음을 걸고 쥐고 있는지..
아닐겁니다.
물려서 쥐고 있을 겁니다.
그동안 그토록 조용히 있으면서,
마이크를 잡아도 항상 같은 이야기만을 해오면서,
퀀텀이란 존재는 갈 수록 기대를 못받는 존재가 되어버렸단 말입니다.
퀀텀이 다시 일어서려면,
인식 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일정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하고,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가격대라는 것이 존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인식 전환이라는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플랫폼으로서도 DAPP이 상장이 잘 안되었던 전례가 있어, 암만 Google/Amazon Cloud Server에 Tool을 비치해둬도,
개발자들이 선뜻 나서기를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자산으로서도 막상 사들이면 가격이 곤두박질친 전례가 너무나도 많아,
투자자들이 선뜻 매수하기를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퀀텀이 메인넷 2주년을 맞아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재료가 뭐가 있을까요?
2019.09.14 17:58
2019.09.14 18:03
2019.09.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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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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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22:36
2019.09.15 00:12
2019.09.16 18:00
2019.09.15 00:46
2019.09.17 16:19
2019.09.30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