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1억 투자했고 현재 거의 1/3토막이네요
암튼 이런상황 저는 잃어도 속은 쓰릴지언정 크게 미련이 없습니다
저한테 이 돈이 큰돈이 아니라서 그런게 아니고
저는 저나름대로 이판을
경험하며 얻은 허세스러울수도 있는 경험이 참 좋습니다
불혹을 바라보는 현시점에서 한번 걷어먹어도
뭔가 지속적으로 도전해볼수 있는 껀덕지는
세상에 어디든 있구나 싶어서 참 좋습니다
저도 결국 스스로 투기판에 들어왔다고 밖에 말못합니다
냉정히 주변 지인이 돈 버는 상황을 보니
이판떼기 돈벌수 있겠다 싶어 돈 벌려고 이판 들어왔으니까요
이런게 투기라면 투기지요
그런 투기를 했지만 현재 상태에서 누구도 원망은 않습니다
지금에서야 한국 정부가 이렇게 만든것도 아니고
결국 큰손들의 움직임과
스스로의 과한 욕심과 이 코인판의 뭔가 모르는 미묘한 희망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끌고 온거지 누가 저를 끌고 온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