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법정 가상화폐 발행 속도내나
중국 인터넷 경제매체 금융계는 양둥 인민대 법학원 부원장이 인민은행이 빠르면 올하반기 법정 가상화폐를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금융계
양둥 부원장은 앞서 지난 1월 중국 인터넷 경제매체 금융계(金融界)와의 대담에서 빠르면 올 하반기 인민은행이 법정 가상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양 부원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각국의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10여배 상승했다며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화폐 속성을 가진 지불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비트코인의 발전과 제3자 결제(모바일 결제 포함)의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위협을 주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하고 중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 중앙은행에 서둘러 법정 가상화폐를 발행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 부원장은 인민은행은 2016년말 디지털화폐연구소를 설립했다며 매우 강력한 팀이 연구개발을 진행중으로 법정 가상화폐를 발행할 경우 중국의 통화정책은 물론 통화체제 경제 사회와 국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인민은행의 법정 가상화폐 발행 시점이 빠르면 올하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민은행은 2014년 부터 가상화폐 연구팀을 두고 운영해오다 디지털화폐연구소로 확대했다.
양 부원장은 가상화폐 처럼 블록체인의 금융영역에 대한 감독은 비교적 엄격하지만 블록체인의 산업응용 측면에서는 정부가 크게 지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업신식화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현재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보기: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8020700898#csidx6fe06c0376dd072a6e6948bdd100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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