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지방선거는 이번 정부의 첫 심판대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선거 앞두고는 증시, 부동산 모두 활황입니다. 이후에는 거품이 일시적으로 빠지죠.
현미짱이 재건축 연한 늘린다고 했다가 얼마전에 그런말 한적 없다고 했죠 (기레기 농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있으나, 이게 기레기 구라였다면 신문 1면에 나온 내용을 국토부에서 반박 성명 안냈을리 없습니다.) 간보다가 분위기 안좋으니 BH 에서 선거 전까지는 규제 얘기 자제하라고 했겠죠.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BH 청원에 20만명 넘는 청원이 나온 마당에 산거 앞두고 이전처럼 장관들이 때려잡겠다는 얘기 또 해버리면 지방선거 압승을 기대하는 여당 입장에서는 초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코인판을 죽이는게 거시 경제학적 관점으로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코인러들 중에 큰 손실 입으신 분들은 솔직히 지금 여당 사람들 좋게 보지 않는게 사실이니깐요.
따라서 지방선거 전까지는 최소한 정부발 악재는 없을거라 기대합니다.
2018.02.07 14:22
2018.0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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