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 커뮤니티가 참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고
퀀텀재단에서 일정부분 지원을 해주거나 운영대행을 맡기는거라고 봤는데
아무지원없이 운영을 하고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잘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 요즘 자주보이는 블라인드 글들은 좋은 모양은 아닌것 같습니다.
또 좋은쪽으로 바뀌어 갈거라 생각은 합니다.
그런글들이 올라오더라도 댓글이나 반박글들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지는게 오히려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커뮤니티를 통해 물리는 사람들은 어쩌냐 이런글들은 좀 난해하네요.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이고 .. 꼭 여기 커뮤가 아니더라도 정보는 많죠.
지금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이고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혹 7만~10만 에서 횡보한다면 이런 글들이 없을까요 ?
10만 ~15만에서 횡보하는 시점에는 없을까요 ?
분명히 있을것이고 반복될거라고 봅니다.
지금 2~3만 에서 횡보하지만 저 금액대로 올라가면 다 익절하고 나가실건가요 ?
저는 아마 그러지 못할것 같고 일부 분들은 여전히 홀딩하고 가실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이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으로 가야할까요 ?
우리가 만족하는 퀀텀의 모습은 언제쯤이나 오게될까요 ?
그냥 단순히 5만원 10만원 , 20만원이 되면 다 떠날것이 아닌.
진정으로 퀀텀의 미래를 보고싶어서 여기 발담그고 가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가치가 올라가는것과 동시에 기대하던 모습과 결과들을 다 확인하는 그 시기는 과연
언제인 걸까요 ? 어렴풋이 3년? 5년 ? 어쩌면 10년이 걸릴수도 있는거구요.
그냥 현실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단타, 스윙을 하고 있는 분들도 분명 계실테구요. 나쁜게 아닙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줄수 있는것은 , 줄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인 것이고
안좋은 시기에서는 그저 서로 위로하고 행복회로 돌리는 글들, 정보들 뿐이겠죠.
그저 올라오는 트윗글들, 디앱움직임들, 카더라통신, 현재시세에 대한 글들은 식상해질수밖에 없는것이고
그렇다 보면 암것도 아닌걸로 다툼만 늘겠죠.
오히려 재단에서 커뮤니티 지원을 해주고
월별이던지,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서 커뮤니티 리셉션이나 이벤트를 열어주면 오히려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워낙 디앱도 많고 그러한 모임들이 많을수록 좋은것인데
퀀텀같은 플랫폼에 현재 나와있는 수십개의 디앱을 가지고 국내에 유일한 이런 커뮤니티 환경을
그냥 놀리고 있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구요.
꼭 지원이 아니더라도 같은지역 모여 의견교환 할수 있잖아요? 소주한잔 할수있는거잖아요.
투자커뮤니티라 폐쇄적일수 있다는 생각 물론 하고있지만
일정수준의 고정멤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커뮤니티라면
오히려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정모나 번개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관점에서 회원교류를 위한 게시판추가도 있으면 좋겠구요. 여러가지 게시판이 있을수 있겠죠.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곧 우리가 믿고있는 퀀텀생태계 코인들의 가치상승에 한몫하는거
아닐까요?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