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신식화부(China’s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완벽한 블록체인 표준 시스템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연구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렸다. 또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전자기술 표준화연구원(China Electronics Standardization Institute)은 위원회를 구성해 중국내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는 국제표준화기구(ISO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같은 다른 국제 기관들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화를 시작했음을 지적하며,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위원회의 참여국으로서 얻은 경험과 기술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암호화폐공개(ICO - Initial Coin Offerings)와 중국내 국내외 암호화폐유통을 금지해왔음에도 중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법률은 블록체인 지원 및 암호화폐와 관련된 기술개발에 관한 여지를 남겨두었다.
출처 https://tokenpost.kr/article-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