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최근 퀀텀시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추가)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몰랐는데 블라인드 된글중에 저를 욕하는 글도 있더군요..

제가 올린 차트분석보고 희망회로 돌리고, 손해보신분일듯합니다... (블라인드 되어 있어서 내용확인은 못했습니다.)

 

변명은 아니고 제가 차트 분석을 할때마다 지지선... 지지금액을 항상 이야기 합니다..

제가 차트 분석글을 올릴시기에 강력한 지지대라고 주장하던 금액은 32000~30000원 이였습니다.

차트에서 강력한 지지대로 생각했던 자리가 무너지면 급락이 올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차트 보시는 많은 분들이 저처럼 30000원을 지지대로 생각하셨을 것이고 3만원이 깨지는순간 차트 보며 단타 치시는 분들은 모두 매도 하셨을겁니다.. 그래서 3만원 깨지면서 급락이 나오게 된거죠....( 차트는 약속입니다... )

 

일단 제가 분석한것처럼 실제로 퀀텀은 30000~32000원 사이를 횡보하다가 , 3월 6일 갑자기 3만원이 깨지고 큰 하락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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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변명하고자 쓰는글이 아닙니다.. 제가 정보글을 올린다고, 누가 저에게 퀀텀 1개라도 선물주는것도 아니고, 제가 틀렸다고 제가 누군가에게 책임을 질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의 시세 하락은, " 허수 ", "시세 조작" 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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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이야기할때, 거래량과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현재 코인시장을 보면 시세는 엄청나게 하락했지만, 실제 거래는 거의 없었습니다.

근거 차트 올려드립니다.

 

 

 

 

 

위에 ( A ) 보시면 큐텀이 큰 상승을 했을때 거래 볼륨입니다... 엄청나죠... 

쉽게 말해 (A) 그래프 크기 만큼 퀀텀이 거래되고 누군가가 구매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래프 (B)를 보실까요? (B)는 제가 주장했던 강력한 지지대인 32000원이 깨진 시점부터 오늘까지의 거래 볼륨입니다.

거래양이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실제 32000원 아래로 사고 팔고한 퀀텀의 수량이 거의 없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시세는 사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하락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판사람도 산사람도 거의 없기때문에 호가로만 가격이 하락했다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이번엔 그래프(C)를 보실까요?

그래프 C는 OVB라고 해서 수급을 살펴볼수 있는 보조지표입니다.. 시세가 하락하면 OBV 그래프 역시도 하락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락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군가가 계속 매집을 하고 있고 시세가 하락했다고 해도 " 가짜 " 하락이라는 점을 알려줍니다.

 

다시 말해서 (B) 만큼의 거래양으로 퀀텀은 1/3 토막 만들었다면 반대로 (B)만큼의 적은 거래양으로도 얼마든지 3배이상 상승할수 있는 힘이 있다는점을 알려줍니다.

 

그래프 (A)를 보시면 엄청난 거래양이 동반되었습니다.  그이유는 2만원의 벽을 깨고 12만원을 가기 위해서는 그 만큰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시체"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2만원에서 어제의 12000원까지 하락할때는 정말 작은 거래양으로 하락했습니다. 

 

이것역시 퀀텀이 12만원으 전고점을 회복하는데 적은 거래양으로 쉽게 도달할수 있다는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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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의 시세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은 코인판에서 차트는 의미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전 절대적으로 코인판은 차트를 볼줄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코인판에서는 전세계적으로 모든 거래소에 수많은 트레이딩봇들이 활동(?)중입니다. 

이트레이딩봇을 제작할때 기본적인 알고리즘이 "차트" 입니다.. 대부분의 트레이딩봇은 차트에 따라 반응하고 움직이고 사고 팔고합니다.  가끔은 너무 정확하게 움직여서 소름끼칠때도 많이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그동안 경험으로는 주식판보다 더 정확하게 코인판은 차트를 인위적으로 그리고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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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는 항상 3월달과 4월달은 상승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3월달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그 근거는 자금의 흐름입니다...

 

12월달 대량의 자금이 코인판으로 들어왔죠, 

1월달 대량의 자금이 코인판에서 코스닥으로 들어갔습니다.

1월 말부터 대량의 금액이 코스닥에서 P2P 금융회사로 들어갔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P2P 금융회사 거치 기간이 3개월입니다....

 

P2P에 투자한 금액이 이제 어디로 갈까요? ^^ 돈은 돌고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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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참고로 쪽지로 저에게 얼마네 퀀텀 파셨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답변 드리자면 전 지금까지 퀀텀은 단 1개도 팔아본적이 없습니다. 저점만 잡아서 매집만 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갯수 늘리기도 하지 않습니다.

이번 하락에서도 단 1개의 퀀텀도 팔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전 손해를 봤을까요? 아닙니다.. 이번 하락장에도 제가가지고 있는 모든 돈을 12000원대를 "저점으로  잡아서 상당한 갯수를 늘렸습니다..

 

저점을 어떻게 잡았을지 궁금하시다면 위에 차트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차트를 봇면 하얀색 선들이 테두리를 치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볼린져 밴드라고 합니다)

 

볼린져 밴드 가장 하단은 마지막 지지선입니다. 제가 설정한 볼린져 밴드에서는 그 저점을 12000원으로 알려주었고 전 12000원 근처에서 제가 가진 마지막 모든 자금을 풀 매수 하였습니다...  

 

이처럼 기본적인 차트만 볼줄알면... 고점과 저점, 지지선등을 예상하고 대처하기 상당히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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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랜만에 글 올리는 이유는 전 하락장에는 차트는 물론 컴퓨터 조차도 키지 않습니다.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그냥 저점 잡고 매수 걸어놓고 기다릴 뿐이죠... 여러분도 하락장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운동도 하시고, 날씨도 좋아졌는데 여행도 다니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