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냐 트레이더냐의 문제에 관해
세력이 퀀텀의 올해 목표를 10만원으로 잡았다고 칩시다.
그럼 시체구간 매물대도 희석해야하고 매집기간도 필요하고
평단가도 낮춰야하고...
저점에서 횡보를 하겠죠
그 저점은 아무도 모르지만 세력이 3만원으로 잡았다고 칩시다.
트레이더라면 3만원에 사도 불안합니다.
1만 5천원까지 떨어지면 50% 손해보는 상황이니까요.
하지만 가치투자자는 신경쓰지 않고 묵혀둡니다.
3만원에 사든 1만5천에 사든 10만원만 가면 수익이 엄청나니까요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H모 트레이더의 태도에 관해 논쟁이 많아지고있어서요
H모씨는 하락장 시작때는 하이먼민스키를 꺼내며 3천딸라 간다!
나는 가치투자 안한다 어렵다, 수익도 원금이다 절대 안 잃는다
손절 익절 칼같이 하던사람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하락장 도중에 매집을 시작하며 연말까지 가져갈거라 합니다.
심지어 -20퍼에 금액은 2억에 달하고 있죠
사람들은 하이먼민스키 차트그린거 예술이다 왜 태도 바꿨냐?? 라고 하고있네요.
전자가 트레이딩, 후자가 가치투자라 할수 있습니다.
단타만로 몇억 벌고, 선물시장만해도 어마하게 버는 사람이 갑자기 그러는건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돈의 흐름에 관해 내공 자체가 다르니까요.
부동산 폭락때 사둔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죠...
거래소도 세력인데 사업을 계속 확장하는건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2018.03.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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