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꿀꿀하고, 작년에 있었던 이야기좀 드릴게요...

오늘도 하락하는 퀀텀을 보면서 다들 마음 아프실거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있었던 경험에 관해서 좀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제가 가입되어 있던 카카오 단톡방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아마 이곳에도 제가 이야기하면 누군지 아시는분들도 계실거 같습니다. 

 

이분은 리플은 9원 정도에 매수해서 큰 돈을 버신분입니다.. 이때 리플의 평균 가격이 300~400원 할때니까 

투자금의 30~40배 정도 수익을 내신 분 입니다.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좋은차, 좋은집, 좋은 캠핑카를 끌고 다니면서 여가 생활하는 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초창기 코인을 시작하신분이고, 이분 지인들은 국내 및 중국에서 채굴사업을 꽤 큰 규모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단톡방에 고급 정보들을 올려 주셨고, 많은 회원들은 고마워 했죠..

실제로 올려주신 고급 정보들은 매우 정확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분이 무조건 매집하라고 신호를 줍니다... 중국에 있는 채굴업자및 큰손들이 리플에 큰 금액을 매수하고 있다고 정보를 줍니다.

카톡방에 있던 많은 분들은 이분 말씀을 믿고 리플에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리플이 갑자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300원 400원 하던 리플이 200원이 되고 .. 130원이 됩니다.

카톡방에 있던 사람들은 이제 이분을 욕하기 시작합니다. 

 

이분은 끝까지 이야기합니다... 믿어라... 리플 최소 2000원은 간다...지금 시세에 연연해 하지 말아라....

이분은 계속 여유자금을 가지고 리플에 투자를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투자가 가능했겠죠...

그리고 한두달이 지납니다... 

 

그리고 리플은 폭등하기 시작합니다...

이분을 욕하고 비난하던 분들은 이미 리플을 손절하고 손가락만 빨면서, 폭등하는 리플을 바라만 봅니다.

하지만 이분을 믿고 끝까지 투자하던 사람들은 평생 만져보기 어려운 큰 돈을 만져보게 되죠.... 

 

제가 지금 드리는 이야기는 불과 몇달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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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이야기를 올리는 이유는 " 존버하면 무조건 돈번다 " 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코인시작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고, 그 판단을 남에게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코인시장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빠른 손절로, 최대한 손해를 줄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코인시장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확신이 있다면... 조금만 더 버텨보시는것이 좋은 전략이 될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12월달의 전고점이 마지막 전고점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언제올지 모릅니다.... 

코인시장이 끝나지 않았다는 확신과 판단이 있으시다면 그 시간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끝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전 최악을 생각하고 코인 투자할때 최소 3년 장투기간으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솔찍히 주식판에서는 3년은 장투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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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단톡방에 정보를 주신분이, 진짜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했는지, 그방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속인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분말을 바보처럼 믿고, 끝까지 버틴 사람들은 결국 돈을 벌었습니다...

그중 한사람에 저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제가 믿은건, 이분의 정보가 아니라, 코인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확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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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시세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습니다...

다행인건 앞으로 퀀텀이 하락한다고 해도... 최대 15000원입니다...

퀀텀의 바닥이 얼마일진 모르지만, 확실한건 바닥찍으면 반등하고 추세전환 하겠죠... 힘드시겠지만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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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 내일까지도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몇일 컴퓨터 근처에는 접근도 안할생각입니다...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