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패트릭 다이의 5시간 전 트윗을 보니 갑자기 이 말이 떠오릅니다..
차트를 분석하는 자 하수이고
시장을 보는 자 중수이고
사람을 분석하는 자 고수이다
.. 제가 총각 시절 존 템플턴이라고 월가에서 저평가된 주식
귀신같이 골라내 투자해 수익 올리던 전설적인 투자자를 소개하는 책에서 봤던 글귀인데
당시에 저에게 큰 충격을 줘서 .. 기억이 나네요.. 뜻이 대충
차트를 분석하며 매수 매도를 고르는 자는 가장 어리석은 자이고
시장 (숲)을 보며 종목선정과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자 평범하고
회사와 경영진 (사람)을 분석해 종목을 매수하고 공부하는 자 현자다 뭐 이건데요
이 비슷한 말은 한국 영화 작전에도 나오죠.. 박용하가 한 고래에게 당신이 쓴 주식책으로 입문했다 하니.. 그 고래는 그럼 잘못배웠네라 그러죠.. 자기가 사람을 보고 투자가 아닌 차트를 보고 투자했을때 쓴 그 책을 비난하는 자세로요
결국 해당 영화에서도 박용하를 살린건 차트도 시장도 아닌.. 한 너드에 가까운 환경공학자였죠..
오늘 패트릭은 또 무슨 말을 했나 하고 트위터에 가니
5시간 전에 패트릭은 퀀텀의 노드를 올려놓으며 pos중 가장 크며 여러가지 장점들을 자랑하고 있네요..항상 패트릭은 이런식이에요
지금 혼란한 이때에 퀀텀의 노드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패트릭은 항상 여기저기 바쁘게 열일하며 퀀텀을 한 발 앞서 진일보 시키고 있어요
결국 우리는 투자자이자 블록체인의 지지자로서 언젠가 퍼블릭 블록체인이 이 세상에 완전히 녹아들어갈때 노력한 사람이 기회를 놓치지 않듯 그 세상에선 퀀텀과 패트릭이 훨훨 날아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아무튼 퀀텀 가격은 곤두박질 쳤지만 내가 본 사람은 틀리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패트릭 트위터면 들어가면 기분이 그나마 풀리면서 좋아지네요..
2018.04.01 22:36
2018.04.01 22:51
추천:1 댓글
2018.04.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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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