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큼은 좀 힘든 날이네요
상승장 가는가싶어 들어간 추매금액이 200만원 넘게 폭락하니,,,
고래분들이 보면 우습지만, 전재산 걸어서 퀀텀 몰빵한 개미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왜 이렇게 망손인지...
기다리면 분명 그 끝은 창대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포스 돌리던거 다 빼서 던지고 접고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 과정은 정말 힘겹고 힘든 과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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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래도 마음을 다잡는 이유는, X86 데모버젼을 이미 테스트하고 있으며, 잘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네요(한 발 늦은 소식인가요?)
사실 실리콘밸리에서도 블록체인에 어마어마한 관심을 갖고 있고, 산업 전반에서 이 기술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퀀텀이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오픈하는 이유도,, 분명 x86vm이 완성되면 수많은 개발자, 전문가들이 특히 실리콘 벨리에 모여있는 인재들이 탈중앙화에 가장 충실한 코인이며 개발하기 쉬운 언어로 운영될 퀀텀에 큰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패트릭이 답답할 때가 많죠. 한국 와서도 잠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만 주구장창 설명하고는 퀀텀 홍보는 조금 하다 마니깐,,
투자자 입장에서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가 안보이는게 참,, 답답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정말 바쁜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패트릭이,, 아무 의미없이 연설만 하러 다니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굳이 한국와서 몇 십분 연설만 하다 가는게 아니라,, 그 전후로 많은 기업인들과 관련 업체와 미팅하고, 설득하고 협업을 위한 물밑작업들이 무수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블록체인 기술 홍보하러 전세계로 이렇게 바쁘게 다닐 이유가 없죠...
그리고,, 퀀텀은 정말 길게 봐야될 것 같아요.
퀀텀의 핵심 댑들도 에너고, 오체, 스체 등 전부다 기반 산업 시설이 다 갖춰져야 빛을 발하는 거죠. 당장 1-2년으로는 부족한, 아주 먼 미래를 바라보는 댑들입니다.
에너고가 qrc라서 메이저 거래소 상장이 거부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산업 기반이 다 안갖춰진 상태에서 성급히 상장만 되면 오히려 세력과 투기꾼의 먹잇감만 될거라고 자위하고 싶네요...
더 길게 봅시다,,
X86VM 완성되고 많은 개발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언어로 댑들을 개발하기 시작하면, 마치 인터넷을 통해 어마어마한 먹거리가 생겼듯,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많은 미래 먹거리들이 생겨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땐 퀀텀과 댑들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겠죠!!
그 때는 분명 많은 거래소들도 QRC 지원할 겁니다... 굳이 로비해가며 굽신굽신 QRC 트지 않더라도,, X86VM 개발과 많은 댑들의 개발은 분명 퀀텀 역사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다만 거기까지 남은 긴 기간이 있기에,,,
길게 보려고 합니다.
이젠 저도 잠깐 내려서 외도도 해보고, 예전처럼 하락장 그대로 맞지 않고, 현금화로 기다려보기도 하렵니다...
하지만,, 메인넷 1주년 전엔 반드시 퀀텀 올인해서,, 지금껏 기다린 기간 헛되지 않게 해야죠!!
X86 정말 기대됩니다.
여기 커뮤니티에서 울고 웃고 함께 버텨나가신 분들,,, 설령 잠시 외도하거나, 잠시 무거운 퀀텀을 내려놓고 하락장의 끝에서 다시 가볍게 올라타더라도,,
모두들 성공적인 투자가 되어서 웃으며 퀀텀을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2018.04.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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