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고가 원화입금이 되는 국내 모 거래소와 상장 최종 테이블까지 올라갔다가 QRC20 지원 여부로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고 합니다.
여기서 에너고랩스 직원은 " 많은 퀀텀 기반의 코인들을 거래소 측에서 지원하지 않는 문제 "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몇몇 분들이 볼륨이 안받쳐주니 거래소에서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 여겨 지원을 안하는거지 qrc20이라 안하는거냐라고 말한다면
마치 저 위에 유병재 짤이 생각나네요,,
A라는 잡거래소에 B,C 토큰이 상장됐다고 칩시다. 두 토큰은 모두 볼륨이 대동소이하며 당연히 두 토큰은 메이저 거래소에 가고 싶어 합니다. B는 QRC20, C는 ERC20 입니다.
저 두 토큰중 하나를 메이저 거래소가 선택 한다면.. 지원할 필요가 없는 C를 선택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근데 이 상황에서 볼륨 운운하는건 애초에 공정한 경쟁이 안되는 상황에서
현 토큰에게 너무 무리한걸 퀀텀 재단과 퀀텀 홀드족들이 바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퀀텀 재단은 위 상황을 심각하게 여기고 재단의 자금력을 동원해서라도 거래소들이 QRC20을 에너고랩스에서 말하는 " 지원 " 할 수 있게 드는 비용을 거래소측에 지원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근에 퀀텀 천만여개 풀었잖아요?
지금 상태에서는 그 어떤 토큰 개발자도..... 시작부터 디스어드밴티지 와장창 달고 시작하는 QRC20으로 개발을 시작 안할 것 같네요.. 토큰이 말라 버린 플랫폼 코인은 다리가 잘린 육상선수입니다.
이미 두 토큰이 qrc20에서 erc20으로 넘어갔고, 퀀텀 최초의 dapp인 에너고 조차도 " 지원 " 여부로 불발이 나서 현재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2018.05.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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