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투자 6개월넘어가네요.
김프가 무럭무럭끼기 시작하던 10월즈음
500만원으로 시작할때 퀀텀이 13000대 였습니다.
말도안되게 뛰어오르는거 보고 가슴벅차서 있는재산 다 갖다부었죠. 그렇게 뛰어오르는 가격보고도... 초기투자금 10배정도를 더부어넣어서 총 5천만원 정도 넣었네요ㅎㅎ
갯수는 1천개 넘었다가 중간 하락때 빠고 넣다가 잃은 몇백개 다시 천개로 맞춘다고 더 부어놓고.. 그놈의 갯수욕심이뭔지.
퀀텀커뮤니티에서 7만원이하는 저점이다. 가치투자는 무조건 웃는날이온다. 라는 글들보고 겁없이 때려넣고 투자금의 2.5배 찍을때도 그냥 존버, 존버, 존버는 승리한다 라는 외침들때문에 의연해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초반투자할때 가격이 와버리더군요.
결과는 참담..
포스 돌려도 안나오고 쩝..
하락장에 분산시켜놓은 퀀텀디앱들은 퀀텀보다 더 처참하고...
진짜 처참하단 표현이 맞는거같습니다.
정신 좀 차려야겠습니다.
퀀텀을 너무 맹신했고 좋아했습니다.
그냥 물량 반 500개 털고 다른곳에 넣었더니 정신이 조금 맑아지는것 같습니다.
퀀텀이 머지않아 쏘아올릴거라는건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푸념이 너무 길어지네요.
저는 곧 다시 돌아올겁니다.
아직 퀀텀이 너무 좋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18.05.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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