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말고 다른거 투자한다면 어떤거 생각하시나요?
이런 이야기 하기엔 죄송스러운 분위기가 되어버렸지만 저는 평단 약 13000원입니다
한창 네오랑 퀀텀이 비교 된 적도 있었고
네오에 비해 왜이리 못 가냐 하시니 네오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네오는 2016년에 앤트쉐어로 나왔다가 그리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앤트쉐어의 상승 동력은 네오로 리브랜딩 하면서 가스를 지급하겠다 해서 급 상승을 보이는데요
이게 작년 7월 전후 입니다
당시에 제가 라이트코인을 들고 있으면서 네오랑 저울질을 했었는데요
그 때가 한창 네오가 50불을 돌파하던 그 때 였습니다
라이트코인과 시세는 비슷하거나 네오가 앞서가던 순간들도 있었죠
지금 네오가 50-60불 선입니다 만약 제가 작년 저 때 네오를 매수하고 중간에 물을 탔더라도
퀀텀 들고 있는 지금이랑 답답한 마음에선 큰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닥과 꼭지 가격의 비교는 사실 결과론적이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개미들은 다 챙겨먹진 못 하니까요
수익이 줄어드는 것과 원금이 줄어드는 것의 스트레스 차이는 굉장히 크다는 거 저도 잘 압니다
또한 제가 이런 말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바꿀 수도 없겠지만
여태까지는 하락 이후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 한 순간은 없었습니다
퀀텀 또한 전고점을 당연히 돌파할 것 입니다
전고점 돌파에 대해 회의적이시라면 코인 시장 전체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셔야 할겁니다
대부분 여기서 치우치게 부정적이신 분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너무 큰 돈을 고점에 물리신 분들이라는 거 잘 압니다
당장 내일 휴지조각이 되더라도 내 인생에 전혀 지장없을 금액만 굴려야 하는게 이 시장 진리입니다
이 시장 갑자기 큰 관심 받으면서 돈 넣으면 금방 벼락부자 될 줄 알고 들어온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여기 커뮤니티에서도 100명중 99명은 패배해서 떠날겁니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게 이 시장의 순리더군요
코인한지 이제 1년밖에 안 된 신참이지만 먼저 시작한 선배들의 교훈, 그리고 직접 겪고 적는 이야깁니다
저는 이 시장 앞으로도 2년 정도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건방지게 이야기 한 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 꼭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